23호_부평제자=>논현제자교회_김경호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by 디딤돌3 posted Nov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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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23호 교회가 설립됐다. 선두교회에서 3년여 사역해왔던 김경호 목사가 인천시 부평동에 부평제자교회(가칭)를 개척 설립한 것.

이와 함께 지난 1117일 오후 7시 인천 부평제자교회당에서 선두교회 성도들과 서경노회(노회장 방의혁 목사)와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위원장 이경열 목사)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곽수관 목사(선두교회 담임)의 인도로, 조용선 목사(총회 전도위원)의 기도, 양향모 목사(서경노회 인천시찰장)의 성경(10:1) 봉독, 선두교회 마리아 찬양대의 찬양, 조석연 원로목사(선두교회)'제자교회'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조석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제자교회'주님이 세우신 교회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 세상 속에 보냄을 받은 교회 권세 있는 교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관심과 축복의 교회다.""김경호 목사와 제자교회 성도들은 '제자교회'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슴에 안고 떨림과 감격, 내 생명보다 귀한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불타는 열정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겨 나감으로 주님이 교회를 향하여 예비하신 언약과 축복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속된 예배는 류광신 장로(서경노회 부노회장)의 헌금 기도, 선두 중창단의 봉헌송, 이경열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전종철 목사(서경노회 부노회장)의 축사, 김경호 목사(부평제자교회 담임)의 경과보고 및 인사, 방의혁 목사(서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이경열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선두교회를 통해서 제자교회가 설립됨 김경호 목사가 교회를 개척함 서경노회가 총회 3천 교회 확장운동의 일환으로 교회를 많이 세우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서 격려했으며, 전종철 목사는 축사에서 교회 개척으로 주님의 명령을 이루게 됨 김경호 목사가 주님의 성품과 복된 말씀을 선포하면서 목회할 것에 대해 축하했다.

이에 대해 김경호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많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줬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점집과 술집, 여관 등 교회가 아니면 빛이 보이지 않는 이 타락한 지역을 복음의 거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부평제자교회는 지난 52165(50), 3330(100)을 임대 보증금 2억 원과 월세 80만 원에 계약해 예배당 공간을 확보했으며, 교회당 비품들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마련됐다. 특히 부평제자교회의 예배당은 앞서 부평우리교회가 사용했던 공간으로 이미 내부 장식 등이 되어 있어서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됐다. 김경호 목사는 부인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준비해왔으며, 임대 보증금 2억 원 가운에 1억 원이 모자라 개인적으로 대출을 받는 한편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 111일 잔금을 모두 지불하게 됐다. 잔금 지불에는 부평우리교회가 계속 기간을 연기해줘 큰 도움이 됐다.

"부평제자교회가 있는 부평해물탕거리는 복음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하는 김경호 목사는 "이 시장에는 교회 반경 500m에 점집 40개 정도와 술집과 여관이 산재해 있으며, 생활수준이 낮은 이곳은 교회가 아니면 빛이 보이지 않는 지역"이라며 "부평제자교회가 이곳에서 빛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예배당을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요즘 교회 개척에 성공하려면 신도시 아파트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정설로 돼 있지만, 저는 믿음으로 시장 점집의 거리에서 시작하게 됐다.""그만큼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소: 403-010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49-25 032-508-9112, 010-7287-2120 김경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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