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호_천안주안교회(가칭)_윤인학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by 디딤돌3 posted Nov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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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 33호 교회가 설립됐다. 대구 운암교회(담임목사 조승희)에서 섬겨오던 윤인학 목사가 운암교회 등의 후원으로 천안주안교회(가칭)를 개척해 사역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지난 312일 천안주안교회당에서 드려진 천안주안교회 개척설립예배는 조승희 목사(운암교회, 개척 모 교회)의 인도로, 이호용 목사(충청노회장, 동심교회)의 기도, 조 목사의 성경봉독(16:16-18), 이용호 목사(총회장, 서울영천교회)'교회 설립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 전체 통성 기도, 헌금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땅 위에서 교회를 설립해가는 복음 전파의 사명은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고, 타협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땅 위에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교회를 계속 세워가기 위함이며, 주님이 분부한 선교, 예배, 교육의 사명은 교회를 통해서 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전제하고, "이 교회는 '주안교회', '고신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다. 또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로 고백되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되는 신앙고백이 살아 있어야 한다. 오늘 우리는 하늘나라 시민으로 모였다.""천안주안교회가 복을 받는 통로가 되고, 복을 나눠주는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 안에 세워지고 성숙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예배는 이경열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충무제일교회)의 총회 국내전도위원들 소개 및 격려사와 윤인학 목사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고려신학대학원 54회 동기들의 특송, 윤인학 목사(천안주안교회) 가족의 인사 및 윤 목사의 인사말, 최병민 목사(대구노회장, 참빛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이경열 목사는 격려사에서 총회 3천 교회 운동의 일환으로 33호 교회를 세우게 된 천안주안교회 개척설립예배와 함께 교회가 설립되어진 것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 목사는 또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힘들고 어려운 때 이 귀한 일에 동참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하는 것은 천안주안교회를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후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하나님이 큰 교회로 세워갈 줄 믿는다."며 개척설립예배에 참석한 모두에게 축하와 함께 격려를 보냈다.

이에 대해 윤인학 목사(천안주안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이 저희 가정을 통해서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신다면 저희가 모든 것을 드려서 그 일을 감당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어설픈 모습으로 개척을 하게 됐다.""하나님이 세우시는 교회라면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사용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소망을 갖고 앞으로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또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후원하고, 생각해주는 것을 잊지 않고 그 모든 것이 이곳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이며, 그래서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로 맺어져서 하나님 앞에 드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천안주안교회에는 장년 3, 학생 37명이 출석하고 있다. 윤인학 목사는 2007년부터 이곳에 교회개척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지난해 5월부터 사택 거실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12월 지금의 예배당 공간(198, 60)을 계약금 1천만 원으로 전세 4천만 원과 월세 50만 원에 계약했으며, 현재 지난 115일 중도금 1천만 원을 지불해 전세 잔금이 2천만 원이 남아 있는 상태다.

주소: (330-846)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 300-1 평생교육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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