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67호 교회인 기쁨주는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지난 1월 19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송천동 동 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들과 전북노회 관계자들 등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강중석 목사(전북노회 동시찰장, 전주인후교회)의 인도로 박명옥 목사(전북창성교회)의 기도, 김광섭 목사(전북노회 서기, 봉동시민교회)의 성경봉독(고전 3:10~11), 고려신학대학원 제56회 동기회원들의 특송, '반석 위에 세운 집'이란 제목으로 최상권 목사(전북노회장, 성복중앙교회)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최상권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져야 하고, 주 안에서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며 "기쁨주는교회가 개혁주의 신앙을 갖고, 하나님의 집으로 온전히 서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배는 전체 헌금, 정동규 목사·전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의 축가, 이성국 목사(이리아름다운교회) 소영섭 목사(전북노회 부노회장, 남원 광덕교회) 이병진 목사(이리반석교회, 예성부흥사회 총재)의 축사, 조용선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김재일 목사(기쁨주는교회)에게 전달,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 소개, 김재일 목사의 감사인사, 홍은철 목사(익산 큰빛교회)의 축도 순서로 마무리 됐다.
이성국 목사는 축사에서 "기쁨주는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게 된 것"을 축하했으며, 소용섭 목사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교회를 세워서 기쁨으로 개척설립감사예배를 드리며, 교회개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이병진 목사는 "김재일 목사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신앙생활을 잘 해서 교회를 개척한 것과 함께 교회가 크게 부흥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축하했다.
조용선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한다."(롬 15:13)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격려했다.
이에 대해 김재일 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사람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위해 기쁨주는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예배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님이 기뻐하고 여러분들에게 기쁨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기쁨주는교회 개척에는 김재일 목사 가족(신상현 사모, 딸 김은혜 중2)과 성도 4가정 등 1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 교회는 전세 8000만 원에 429.75제곱미터(m²)(130평)의 건물을 빌려 예배당과 사택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재일 목사는 이번 교회 개척에 앞서 2년 간 전주 팔복소망교회에서 섬긴 바 있으며, 그 동안 익산 평화교회(3년) 큰빛교회(5년) 등에서 사역해왔다. 후원계좌: 우체국(김재일) 401901-02-281163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262-1 ☎ 063-213-3742, 010-9439-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