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호_감사교회(가칭)_성기만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by 디딤돌3 posted Nov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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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68호 교회인 감사교회(가칭) 개척설립예배가 126일 오후 6시 부산 덕천1동 동 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및 서부산노회 임원 등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이병진 목사(모라중앙교회)의 인도로 이달호 장로(사직동교회)의 기도, 우남복 목사(만덕소망교회)의 성경봉독(13:31~32), 드보라중창단(사직동교회)'기름 부으심'찬양, '겨자씨 한 알'이란 제목으로 최정일 목사(서부산노회장, 화명중앙교회)의 설교, 통성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최정일 목사는 설교에서 "아주 보잘 것 없고 작은 겨자씨가 새들이 와서 깃들만큼 큰 나무로 자라나는 것처럼 감사교회가 천국확장운동, 복음·생명운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죽은 영혼들을 살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는 큰 나무로 부흥 성장해가는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배는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 박상률 목사(천성교회)의 축사,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위원장 조용선 목사의 격려사, 전도위 임원 소개, 조 목사의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성기만 목사(감사교회)에게 전달, 교회개척설립 과정 영상 보고, 고려신학대학원 56회 동기회원들의 '부흥' 특송, 헌금, 정판술 목사(사직동교회 원로)의 헌금기도, 최정일 목사의 축도 순서로 마무리 됐다.

강동명 목사는 축사에서 "요즘 교인들이 잘 꾸며지고 갖춰진 큰 교회를 찾는 추세에서 주변 큰 교회의 틈바구니에 교회를 개척한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 받게 된 것과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새가 깃들이는 것처럼 감사교회가 나중에 그런 모습으로 눈에 보일 것을 기대하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상률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개체교회가 만들어진다. 교회를 개척한 것은 잘 한 선택이다."고 축하하면서 "성기만 목사가 8년 전부터 교회개척에 대해 마음으로 준비하고 가는 곳마다 부흥이 일어나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성기만 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지난 해 8월 하나님은 교회개척을 위해 저를 부르셨다.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교회개척을 하도록 부담을 주셨다. 그래서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교회개척에 순종하겠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네가 먼저 개척하면 내가 환경을 만들어주겠다'고 하셨다.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나를 교회개척으로 부르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감사교회를 개척하게 됐다."고 개척 과정을 설명하면서 "교회개척,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고, 나 자신이 미숙하고 재정도 부족하기에 많이 두렵지만, 하나님은 개척교회의 열악한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동역자들을 붙여주셔서 함께 기도의 모닥불을 피우고 있다.""겨자씨 한 알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의 확장과 함께 세계 선교를 이루는 위대한 주님의 교회가 되도록 동역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감사교회는 지난 해 126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교인 15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동 교회는 건물 221.49m²(제곱미터)(67)를 전세 3000만 원과 월세 120만 원에 임대해 예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출석 교인은 장년 15명이다. 성 목사는 그 동안 부산 동일교회(1999.12~2004.12), 사직동교회(2005.1~2009.4), 포도원교회(2009.5~10)에서 전도사, 강도사, 목사로 섬겨왔다.

주소: 부산시 북구 덕천1337-1 051-365-4844, 010-8513-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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