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호_복지교회(가칭)_박성곤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by 디딤돌3 posted Nov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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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69호 교회인 복지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경인노회 주관으로 1일 오후 2시 서울 문래동 3가 복지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들과 경인·경기 노회 등 관계자들과 복지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최원국 목사(경인노회 중부시찰장)의 인도로, 이경섭 목사(반석교회)의 기도, 유동완 목사(경인노회 서기)의 성경봉독(4:1-10), 김윤하 목사(참빛교회)'살아 있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김윤하 목사는 설교에서 "살아 있는 교회는 망치 소리가 있는 교회 영원히 꺼지지 않는 거룩함의 빛이 있는 교회 성령의 능력을 공급 받는 교회다"라며 "이와 같이 복지교회가 살아 있는 교회가 돼 지역을 복음으로 정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배는 헌금, 이규현 목사(경인노회 부노회장)의 헌금기도, 김도태 목사(경인노회장)의 교회 설립 선언, 송은환(경기노회장) 안주모(대전신일교회) 김문규(온유한교회) 목사의 축사, 조용선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 소개, 김도태 목사의 축도 순서로 마무리 됐다.

이 축사에서 송은환 목사는 또 하나의 주님의 몸과 열악한 지역에 교회가 세워진 것에 대해, 안주모 목사는 준비된 목사가 교회를 개척한 것과 성실한 목사와 사모를 통해 소외되고 지친 영혼들이 위로 받고 또 그 영혼들이 복음을 접하고 구원 받을 것에 대해서 축하했다. 또 김문규 목사는 "복지교회는 정신적·육신적으로 지친 영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이 교회를 위해 물질과 기도, 정성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용선 목사는 격려사에서 "교회가 세워진 것은 택자를 구원하기 위함이다"며 히브리서 1036절 말씀으로 위로 했다. 이날 복지교회 박성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먼 곳에서 오셔서 예배에 참석해 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예배당이 빛이 나도록 꾸며준 복지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복지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펼쳐내는 일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복지교회는 노숙인상담보호센터인 옹달샘 드롭인센터(센터장 박성곤 목사)를 통해 전도를 받은 20명 정도의 성도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교회다. 옹달샘에서 자연 발생된 소산물 교회인 셈이다. 예배 공간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 40만원에 사용하고 있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314-3 02-2633-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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