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호_미래로교회(가칭)_최정대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by 디딤돌3 posted Nov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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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73호 교회인 미래로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경남노회 주관으로 지난 422일 경남 마산시 양덕동 미래로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경남노회 관계자들과 미래로교회 성도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황권철 목사(밀알교회)의 인도로, 김수중 장로(명곡교회)의 기도, 김인호 목사(창원교회)의 성경봉독(1:24~29), '교회 일꾼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박영호 목사(새순교회)의 말씀 증거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호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 일꾼은 세상의 일꾼이 아니라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다. 주님은 이 일꾼을 통해서 교회를 세워나간다"고 전제하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하고, 생명을 얻게 된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양육해야 한다""미래로교회가 주님이 기뻐하는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해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예배는 노회장 변성규 목사의 설립 선포 및 축사, 헌금, 선태관 목사(하천교회)의 헌금기도,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조용선 목사(일산동산교회)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000만원 전달, 전도위 임원 소개 및 인사, 개척교역자 최정대 목사(미래로교회)의 광고 및 인사말, 통성기도, 김종귀 목사(진해복된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변성규 노회장은 축사를 통해 "교회개척은 어렵다. 그래서 최정대 목사가 할 수 있으면 안 하는 게 좋다고 말리려고 했다. 하지만 교회개척은 예수님이 바라는 일이고 예수님의 정신을 잘 구현하는 일이다""최정대 목사가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읽고 개척했다면 숫자나 규모, 건물을 떠나서 틀림없이 부흥할 줄 믿는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용선 목사는 격려사에서 "두 세 사람이 모이고, 적은 무리가 모인 곳에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로 격려했다.

이와 함께 최정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10년 넘게 기도한 대로 선교와 개척을 동시에 하게 돼 감사하다""하나님이 선교하는 교회,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세우셨는데, 남은 생애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2월까지 소계중앙교회에서 사역해왔으며, 터키에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중에 이번에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이번 교회개척에는 6가정이 참여해 18명이 예배를 드렸다. 현 예배당(13240)은 월세 40만원에 건물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사택은 전세 3000만원과 월세 10만원에 임대했다.

주소: 경남 마산시 양덕동 174-1 2055-251-3053, 010-886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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