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000교회 100만성도 운동145·146호 교회가 탄생했다.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고려신학대학원 영성원에서 말씀의숲교회(가칭, 사진 위) 개척설립예배를 드렸고, 12월 3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소재 백향목교회(가칭)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말씀의숲교회를 담임하게 될 이영민 목사는 "말씀이 척박한 천안땅에 말씀으로 사람을 가르치고, 세우려는 비전을 가지고 개척을 하게 됐다"며 "모이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고 기도 가운데 주의 뜻을 향해 나아간다면 빠른 시간내에 주께서 자립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영민 목사는 신대원 62회 졸업생이며, 천안하나교회에서 교육전도사와 강도사로 사역한 바 있고, 부산남천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하다가 이번에 개척하게 됐다. 가족으로는 남혜숙 사모 사이에 1남 1여의 자녀가 있으며, 현재 10개 교회에서 재정후원을 받고 있다.
백향목교회를 담임하게 될 이성현 목사는 "백향목교회가 개척한 곳은 해운대 신시가지 중심 지역으로 생활수준은 중산층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상가 밀집지역에 교회가 위치하고 있어 유흥업소와 기타 백화점 및 가게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문화적으로 화려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며 "영적으로 무척 어둡고 복음의 선포가 절실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성현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편목과정을 수료했고, 호산나교회 협동목사, 연합교회 부목사, 고신대 아동학과 겸임교수, 고신대 교육대학원 외래교수, 부산교육대학교 시간강사, 부산대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시간강사 등을 역임한바 있다. 가족으로는 박경선 사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현재 후원하는 곳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