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00교회 100만성도 운동 제149호 교회가 가평군에 탄생했다.
'가평기쁨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3일(목)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소재한 동 교회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위원장 정신화 목사) 임원과 동서울노회와 경남남부노회 회원들과 연초중앙교회 등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강광만 목사(연초중앙)의 인도로 드려진 가평기쁨교회(박선준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는 옥순련 장로(연초중앙)의 기도, '좋은 소문이 퍼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경남남부노회장 김종철 목사의 설교, 총회전도위원장 정신화 목사의 격려사 및 박선준 목사(가평기쁨교회)에게 개척교회지원금 1천만원 약정서 전달, 동서울노회 서기 권오헌 목사(서울시민)의 격려사, 정은일 목사(부산고운)의 축사, 박선준 목사의 인사말, 경남남부노회장 김종철 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전도와 선교에 힘을 쓰는 교회, 신앙의 열매가 많이 나타나는 교회로 소문나 날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평기쁨교회의 교회를 담임하게 될 박선준 목사는 신대원 62회 졸업생으로 울산왕성교회, 괴정제일교회, 연초중앙교회를 시무한 바 있으며, 가족으로는 송혜진 사모 사이에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박선준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도, 말씀, 전도에 힘을 써 가평지역을 복음화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가평기쁨교회는 인근에 고속버스터미널, 읍사무소, 경찰서 등이 위치하고 있는 유동인구가 많아 발전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