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호_세종본향교회(가칭)_안경갑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by 디딤돌3 posted Nov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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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설립 60주년기념과 총회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 제163호 교회로 지정된 세종본향교회(가칭) 개척설립예배가 지난 63() 12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봉안리 448-10번지 건축부지에서 총회장 박정원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과 대전노회 충청노회 남마산노회 회원 등 내외빈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정근두 목사(기념교회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곽창대 목사(기념교회 추진위원, 한밭교회)의 기도, 진창설 목사(기념교회 추진위원, 신광교회)의 성경봉독, 대전노회 충청노회 교역자 일동과 신대원 44회 동기생의 특별찬양, '든든히 서 가고 수가 많아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박정원 목사의 설교, 오병욱 목사(기념교회 추진위원, 하나교회)의 헌금기도, 정영호 목사(대전노회장, 새하늘시민교회)의 환영사, 원대연 목사(남마산노회장, 마산교회)의 축사, 구동도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서기, 성막교회)의 격려사 및 개척후원금 15백만원 전달, 김상석 목사(기념교회 추진위 서기, 대양교회)의 광고, 안경갑 목사(세종본향교회개척 담임)의 인사말, 정경현 목사(충청노회장, 추풍령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박정원 목사는 사도행전 9:26~31절 본문의 설교를 통해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든든히 서갔던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 평안히 세워진 교회, 성령의 위로가 있었던 교회였기 때문"이라며 "세종본향교회가 성령의 도우심과 성령의 충만하심, 성령의 강권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은혜가 임해 세종시에서 제일 큰 교회,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경갑 목사는 "오늘 주신 말씀대로 세종시에게 가장 높은 교회에 위치한 교회 답게 영적으로 우뚝선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경갑 목사가 담임하게 될 세종본향교회는 현재 7명의 성도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50만 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개척부지 위에 건평 340(1,123.967) 3층 건물 규모로 건축(10억 소요)1층에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대민접촉점으로 삼을 예정이며, 안 목사는 '바른 목회, 착한 성도, 행복한 교회'를 지향하며,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한 목회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