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171호 교회로 부산 센텀은혜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9월 6일(금) 오후 2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 57번지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위원장 정신화 목사) 임원, 남부산노회와 진주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최지홍 목사(남부산노회 전도부장)의 인도로 드려진 센텀은혜교회(하치성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는 손명호 목사(해운대시찰 서기)의 기도, 연제교회 중창단 특송, '복음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의 설교, 신대원 52회 동기회의 헌금 특송, 최효섭 장로(노회 전도부 회계)의 헌금기도, 정신화 목사(총회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의 격려사 및 하치성 목사에게 개척교회지원금 1천5백만원을 전달, 김을만 목사의 축사, 조영호 목사(해운대시찰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원대연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데, 그 능력으로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고 복음의 능력과 구원의 기쁨이 넘쳐나는 교회로 성장해 가라"고 당부했다.
지난 해 6월 개척준비를 시작하고, 10월 노회에서 전도목사를 파송받은 하치성 목사는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민원이 발생 금년 8월 위치에 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3가정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하 목사는 소그룹목회를 통해 성도를 양육하고 재생산하는 비전을 갖고 튼실하게 교회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하 목사는 박태임 사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