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207호로 화목한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2월 3일(화)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제로 67번길 5에 소재한 진해 화목한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고신원 목사) 임원, 부산 김해 경남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정우진 목사(제3영도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1부 설립감사예배는 주석근 장로(송도제일교회)의 기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이란 제목으로 이태백 목사(부산노회 전도부장, 하남교회)의 설교, 부산노회장 김창도 목사(은평교회) 축도, 2부 축하순서는 강영민 목사(김해노회 용원교회) 박광실 목사(김해노회 김해내삼교회)의 축도, 안은준 목사(경남노회 덕산교회)의 격려사, 고신원 목사(학장소망교회)의 격려사 및 교회개척지원금 1천 5백만원 전달식, 김찬수 목사의 인사, 신대원 64회 동기회 축가, 정우진 목사의 광고 및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하나님과 화목 이웃과 화목 자신과의 화목을 위해 소망의 예수님을 전하는 교회”를 지향하는 김찬수 목사는 김해내삼교회 덕산교회 항도교회 등에서 사역했고, “화목한 교회가 들어선 지역은 산업단지와 부산신항만 배후도시로 조만간 아파트 5천세대이상 추가로 들어서게 되는 곳이며, 근로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곳입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상처 입은 심령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김난희 사모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