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215호로 좋은열매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3월 12일(목) 오후 7시 부산 금정구 팔송로 37에 소재한 좋은열매교회당(조승우 목사)에서 총회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고신원 목사) 임원, 중부산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진국 목사(안락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예배는 김종엽 장로(동부삼일교회)의 기도, 김임경 집사(생명수교회)의 특송, 이동원 목사(신일교회)의 성경봉독,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옥수석 목사(거제교회)의 설교, 중부산노회장 인태웅 목사(부곡중앙교회)의 축도, 2부 축하순서는 양결 목사(생명수교회)의 축사, 총회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고신원 목사(학장소망교회)의 격려사 및 교회개척지원금 1천 5백만원 전달, 조승우 목사의 인사, 생명수교회 교역자의 축가, 김진국 목사의 광고 및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옥수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주님이 피흘려 세우신 기관이기 때문에, 교회는 그 자체가 위대한 교회"라고 전제하고,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있는 교회가 되려면 예수님이 세우신 예루살렘교회로 돌아가야 하는데, 예루살렘교회는 말씀과 교제, 기사와 표적, 구제와 찬송이 있는 교회, 잘 모이는 교회, 온 백성에게 칭송받는 교회, 구원받는 성도의 수가 날마다 더해가는 교회"라며 "오늘 개척하는 좋은열매교회가 이런 열매를 많이 맺으며,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좋은열매교회는 부산 생명수교회(담임목사 양결)에서 분립해 장년 25명의 성도가 창립멤버로 함께하고 있으며, 생명수교회를 담임하게 될 조승우 목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드리는 거룩한 예배, 모든 열방이 주님을 볼 때까지 세계선교에 헌신하고 동역, 가난한 자와 연약한 자를 섬기고 돌보는 비전을 갖고 있다. 조승우 목사는 부산 광안남교회, 부천 강변교회, 거제 섬김의교회, 부산 생명수교회 등에서 시무했으며, 가족으로는 유은희 사모 사이에 성현 정현 하영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