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216호로 함께하는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3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앞길 108에 소재한 함께하는교회당(문상원 목사)에서 총회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고신원 목사) 임원, 울산남노회 회원들과 언양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서부시찰장 진상원 목사(천상주님의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임종범 목사(천전교회)의 기도, 김정태 목사(전읍교회)의 성경봉독, 신대원 50회 동기회의 특송, ‘주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권동화 목사(언양교회)의 설교, 박종호 집사(언양교회)의 헌금특송, 전종철 장로(월평교회)의 헌금기도, 박강엽 목사(전원한빛교회)의 축사, 노회장 김철수 목사(주안교회)의 격려사, 총회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고신원 목사(학장소망교회)의 격려사 및 교회개척지원금 1천 5백만원 전달, 함께하는 교회를 담임할 문상원 목사의 인사, 최점식 목사(서부교회)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하나님과 함께! 이웃과 함께, 열방과 함께’를 목회비전으로 두고 있은 문상원 목사는 “삼위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로 치유와 회복된 공동체를 이루어 지역과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목사는 육군 군목출신으로 예수전도단 간사, 유성광명교회, 대구영남교회, 언양교회 등을 섬긴바 있으며, 가족으로는 김미영 사모 사이에 요셉, 주은, 시은 세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