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218호로 부민캠퍼스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5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8번지 3층에 소재한 부민교회(조영래 목사)당에서 총회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고신원 목사) 임원, 부산노회 회원들과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곽용동 목사(부민캠퍼스교회 당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강용원 목사(고신대 신학대학장)의 설교, 조철 목사(부산벧엘교회), 안흥국 목사(대신동교회)의 축사,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고신원 목사(학장소망교회)의 격려사 및 지원금 전달식, 이태백 목사(부산노회 전도부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인 부민캠퍼스교회 성도들 특송 시간에 담임목사가 성도들을 한명씩 호명하며 앞으로 나오게 하여 온 하객들과 함께 개척교회 성도들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후 부민캠퍼스교회 성도들이 다함께 ‘이런교회 되게 하소서’라는 찬양을 통해 하객들 앞에서 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희교회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의 약 7천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의 복음화와 부민동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서 설립된 저희 교회는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서 대학선교단체 (예수전도단, CCC 등)와 연합 사역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교회에 쉽게 발을 들일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마다 ‘목요밥집’을 운영 하여 전도의 접촉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하는 조영래 목사(정승혜 사모)는 마산성막교회, 서울영동교회, 고신대학교 교목실, 월드미션교회를 시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