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망교회’ 설립…개척사역자 이수철 목사 _ 제128호 교회

by 관리자 posted Dec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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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28호 교회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참소망교회’ 설립…개척사역자 이수철 목사
2012.03.31 15:05 입력

3월 15일 개척설립감사예배…그리스도의 진실한 제자의 삶 사는 사역자 세움 비전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28호 교회로 지정된 부산노회 ‘참소망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지난 3월 15일(목) 오후 3시 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참소망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부산노회·사남시찰 관계자들과 고려신학대대원 42회 동기들 등 4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참소망교회는 2005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남동부노회 순천삼일교회에서 담임으로 사역해 온 이수철 목사(고려신대원 42회, 1988)가 가족(김명금 사모, 이병진)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22일 첫 주일예배를 드림으로 개척한 교회로, 현재 5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참소망교회는 예배당으로 지하 132.23m²(40평), 교육관으로 165.29m²(50평) 공간을 전세 500만 원과 월세 35만 원에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사택도 동일한 조건에 들어가 있다. 동 교회는 복음으로 영혼을 살리고 말씀과 성령으로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진실한 제자의 삶을 사는 사역자로 세우는 비전을 품고 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으로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고 말하는 이수철 목사는 “주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인 줄 알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예배는 부산노회 사남시찰장 전병성 목사(감천제일교회)의 인도로, 김영식 목사(다대로교회)의 기도, 사남시찰 서기 이성희 목사(옥천교회)의 성경 봉독(민 14:1~12), 고려신학대학원 제42회 동기들의 특송, ‘크고 강한 나라’라는 제목으로 이한의 목사(은항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의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 크고 강한 나라를 우리를 통해서 이루고자 한다”고 전제하고, “하나님은 △아멘의 사람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가진 사람 △기도하는 사람 △지도자를 신뢰하는 사람을 통해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룬다”며 “참소망교회가 이러한 교회가 돼 이 지역에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예배는 부산노회 전도부 회계 김성봉 장로의 헌금 기도, 오세우 목사(당평교회)의 축사,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갈뫼교회)의 격려사 및 이수철 목사(참소망교회)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 전달, 부산노회 전도부 박재수 목사의 격려사, 이수철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전병성 목사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오세우 목사는 축사에서 “우리 몸은 엔돌핀보다 4000배 강력한 다이돌핀 호르몬이 늘 나와서 우리 몸에 매일 4,5천개 생기는 암세포를 파괴해 건강이 회복된다는 게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다이돌핀이 나오는 것이 10가지로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진리를 발견하고 감탄할 때 다이돌핀이 많이 나온다”며 “성령이 충만하면 우리 몸에서 다이돌핀이 나와서 어떤 암세포도 질병도 고칠 수 있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교회가 개척되니까 이수철 목사가 어쩔 줄 모르고 사모도 싱긋이 웃고 있는데 다이돌핀이 많이 나올 것이다. 성령의 다이돌핀이 나올 때 악한 사탄이 물러나고 승리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목사는 △크고 강한 나라, 참소망교회를 하나님이 세우심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같이 이수철 목사님의 신앙고백 위에 크고 강한 나라가 세워짐 △음부, 악한 영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정복해가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을 바라보고 축하하면서 “참소망교회를 통해서 크고 강한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지고, 이 목사를 통해서 이 지역이 복음화 되고, 한국 교회가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진철 목사는 격려사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이 도착’이라고 하는 말은 언제 도착하는 것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늘 개척하는 이수철 목사님은 숫자, 웅장한 건물, 도착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목회의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수철 목사(참소망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내 속에 인간적인 야망이 가득했다. 그것을 깨뜨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제하고, “이제는 저 자신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까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제 붙여주는 주의 성도들을 주님이 기뻐하는 제자들로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주소: 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957-7 ☏ 051-908-5672, 011-9393-5618(이수철 목사)

 

▲ 인도 - 사남시찰장 전병성 목사(감천제일교회)

▲ 기도 - 김영식 목사(다대로교회)

▲ 사남시찰서기 이성희 목사(옥천교회)

▲ 특송 - 고려신학대학원 42회 동기회

▲ 설교 - 이한의 목사(은항교회)

▲ 부산노회 전도부 회계 김성봉 장로

▲ 축사 - 오세우 목사(당평교회)

▲ 격려사 -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

▲ 부산노회 전도부 박재수 목사

▲ 이수철 목사(참소망교회)

▲ 축도 - 전병성 목사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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