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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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 14호 교회가 설립됐다.

최형원 목사가 서울 상계동에 다사랑교회를 개척한 것. 다사랑교회 설립 감사예배는 지난 529일 서울 상계동 다사랑교회당에서 서울노회 주관으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서울노회 권중갑 목사의 집례로 남서울노회 김순만 목사(문정중앙교회)의 기도, 동서울노회 서기 임달호 목사(반석교회)의 성경봉독, 고려신학대학원 48회 동기회의 특송, 서울노회장 허남수 목사(용산중앙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허 목사는 '주님의 교회와 주님이 쓰시는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 개척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개척은 하나님이 마음에 소명을 줘야 가능하다. 가슴이 뜨거워야 하고, 영혼 사랑에 대한 마음이 불타야 한다.""다사랑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정통하고 성결하며 헌신하고 주님의 마음을 닮으며 성령에 의존함으로써 흥하여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된 예배는 서울노회 남교희 목사(브니엘교회)와 서울노회 구동도 목사(성막교회)의 축사, 이경렬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최형원 목사(다사랑교회 담임)의 인사, 동서울노회 북부시찰 서기 임종운 목사(한빛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남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 지역에 개혁주의 교회가 개척된 것과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 온 기도응답으로 교회가 개척된 것을 축하한다.""소망과 믿음을 갖고 충성해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구 목사는 축사에서 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의 일원이 된 것과 목사로 부름 받아 교회를 개척한 것과 사리 분별이 있는 최 목사에 대해 축하를 보내면서 "시작은 미약하나마 반드시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창대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다사랑교회가 좋은 이름을 지어서 좋은 교회가 될 줄 믿는다."며 격려를 보내면서 "다사랑교회 개척에 함께 동참한 성도들은 떠나지 말고 끝까지 협력함으로써 나중에 영광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형원 목사는 "다사랑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인도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또 교회를 설립하기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고, 교회 설립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온 동역자들, 믿음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다사랑교회가 상계 지역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하면서 "지역복음화를 위해서 힘 있게 일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에 설립된 다사랑교회는 가출 청소년 쉼터, 저소득층 결손 가정 아이들을 위한 무료 공부방(지역아동센터), 사립 도서관 등의 사역과 함께 상계지역 재래시장의 가내수공업공장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음 전도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한 가내수공업공장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쉼터, 공부방, 도서관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 목사는 이 복지시설 등 26개월 정도 준비해오다가 이번에 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 그는 26개월 동안 시설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와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공부방에는 아이들 60여명이 등록돼 있으며, 매일 오는 아이들은 40여명, 이 가운데 지난 61일 첫 주일예배에 15명가량이 참석했다. 다사랑교회는 이 아이들을 기반으로 해서 설립된 것.

최 목사는 "상계동이 재래시장 중심이다. 상계 4,5동에는 기초생활수급자가 4,5백 가정 된다. 빈곤층이 많은 곳이다. 상계동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지만, 이곳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재래시장 중심으로 살고 있다.""이 곳에 빈민층이 많은 것을 알고 복지시설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과 함께 평택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성주 씨와 아들 최지민(3) 지훈(1) 군이 있다.

주소: 서울시 노원구 상계5389-642 3층 다사랑교회

02-938-0321, 934-0320(다사랑교회) 011-836-0328(최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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