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24, 25호 교회가 각각 개척, 설립됐다. 정해원 목사가 경기도 양주에 예닮제자교회(24호)를, 김경철 목사가 전북 남원에 평화교회(25호)를 각각 개척해 사역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11월 26일 양주 덕정동 예닮제자교회당에서 대구노회와 서울노회,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닮제자교회 개척설립예배는 이규익 목사(대구 성로교회)의 인도로, 김현주 목사(서울노회 북부시찰장, 늘사랑교회)의 기도, 고려신학대학원 56회 동기들의 특송, 권오정 목사(전 총회장, 대구서교회)의 '가장 좋은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권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가장 좋은 교회는 △믿음이 좋은 교회 △사랑이 많은 교회 △행복한 교회가 돼야 한다."며 "예닮제자교회가 예수님을 닮은 제자교회가 되어 주님이 기뻐하는 교회 설립부터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께 바쳐드리는 이 땅에서 가장 좋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된 예배는 최수환 목사(서울노회장, 대명교회)의 축사, 이경열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정해원 목사(예닮제자교회)의 인사 및 광고, 최병민 목사(대구노회장, 참빛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 양주지역에 깃발을 꽂게 됐다. 물론 교회 개척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어렵다' '힘들다'고 말을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의 자유함 속에서 사역을 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이 교회를 통해서 놀라운 일들을 해나가실 것에 대해서 믿고 있다."며 "예닮제자교회의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면서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69-10 ☎ 031-838-8291, 017-872-0841 http://blog.daum.net/vision_come
이어 지난 11월 28일 남원 이백면 효기리 평화교회당에서 서경노회 목회자,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평화교회 개척설립 감사예배는 조용선 목사(총회 전도위원, 일산 동산교회)의 인도로, 전종철 목사(서경노회 부노회장, 양문교회)의 기도, 방의혁 목사(서경노회장)의 '좋은 소문난 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방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사랑이 많다' '목회자와 성도들 사이의 관계가 좋다' '목사가 설교를 잘 하고, 성품이 좋다' '교인들이 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등 좋은 소문들이 나야 한다."며 "예닮제자교회가 예수님을 닮고 좋은 교회로 소문이 퍼져나가 믿는 자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된 예배는 평화교회 위한 통성 기도, 충훈교회 성도들의 특송, 강영국 목사(충인교회)의 헌금 기도, 이경열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김경철 목사(평화교회)의 인사 및 광고, 이상기 목사(충훈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경철 목사는 인사를 통해 "어떤 분들은 '여기에 왜 왔느냐? 뭐 하느라 왔느냐?'며 말하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기에 겁 없이 내려왔기 때문에 주님만 바라보고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면서 참석한 성도들에게 평화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소:(590-822)전북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 684-153 ☎ 063-636-3591, 010-8757-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