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000교회 100만성도 운동 제65호 교회인 화원언약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지난 1월 7일 오후 5시 대구 달서구 대곡동 화원언약교회당에서 동부산노회 주최와 부산동교회 후원으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권종현 목사(동부산노회 남부시찰장)의 인도로 김원기 목사(동부산노회 서기)의 기도, 샤론중창단(부산동교회)의 특송, 한성국 목사(동부산노회 부노회장)의 성경봉독(신 4:5~8)과 '이 큰 나라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 통성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한성국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크고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며 "화원언약교회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이 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교회가 됨으로써 사람들이 이 교회를 보고 큰 사람 위대한 교회가 있다고 말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예배는 정영락 목사(동부산노회 전도부 서기)의 헌금기도, 김정환 목사(경북노회장)의 축사, 조용선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의 격려사,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 소개, 조 목사의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이종덕 목사(화원언약교회)에게 전달, 한 목사의 축도 순서로 마무리 됐다.

예배 후 이종덕 목사는 인사를 통해 "원근각지에서 개척감사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총회의 3000교회 100만성도 운동에 협력하며 연약한 교회를 돕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화원언약교회 개척에는 이종덕 목사 가정과 6가정의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동 교회는 5년 내 자립하고 매 5년마다 한 교회씩 분립 개척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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