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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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일 개척설립예배 드려"도시빈민 구제사역전도 주력하겠다"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26호 교회로 지정된 부산노회 '큰물결교회'(가칭) 개척설립예배가 지난 210() 오후 730분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큰물결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부산노회와 사남시찰 관계자들과 세계로교회, 복음병원 직원들 등 성도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큰물결교회는 2001123일 교육전도사로 부임해 지난해 1016일 강도사로 사임할 때까지 10년간 세계로교회에서 훈련받은 김주현 강도사와 이지영 사모(김윤서, 김의찬)가 지난해 10월 후반부터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태어난 교회로, 공식적으로는 1127일부터 지금의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처음에는 김 강도사 부부와 청년 7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다가 김 강도사의 장인과 장모가 함께 해 예배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다.

김 강도사는 11년 동안 세계로교회에서 전도와 양육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았기에 11월부터 교회의 방향이 결정되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함께 전도에 나섰다. 2월 현재 50명 정도의 성도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큰물결교회는 147.77(44) 규모의 공간을 전세 5000만 원과 월세 70만 원에 빌려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택은 전세 2000만 원과 월세 30만 원에 들어가 있다. 현재 후원교회는 없는 상황이다.

동 교회가 위치한 다대포는 다대1동과 2동을 아울러 인구 10만에 육박하는 지역이다. 또한 앞으로 지하철의 개통과 신항 개발의 거점도시이며, 무지개공단과 장림공단의 거멀못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이다.

김주현 강도사는 "어촌 토착주민들과 외부에서 유입되어 들어온 인구가 혼재하며 복음화율은 7%대로 많이 낮은 상황"이라며 "청년사역을 교회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삼고 지역사회에 문화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 속에서 도시빈민 구제사역과 함께 전도에 주력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큰 물결'이란 교회 이름은 복음의 큰 물결, 변화의 새 물결, 인생 목적의 예수 물결이 큰물결교회의 사역의 방향이며 지향점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교회 로고에서 파도의 새가지 색은 바다, , 하늘을 뜻하며 전체적인 문양은 낚시에 바늘처럼 영적인 어부가 되어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것을 형상화시켜 놓은 것. 김 강도사는 "큰 물결은 지난여름에 노도와 같은 바다의 형국을 보고, 앞으로 우리 교회가 힘 있고 위력적으로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착안하여 도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척설립감사예배는 부산노회 사남시찰장 전병성 목사(감천제일교회)의 인도로, 김영식 목사(다대로교회)의 기도, 이수응 장로(한울교회)의 성경 봉독(2:41~42), 고려신학대학원 64회 동기들의 특송, '한국 교회를 섬기는 큰물결교회'란 제목으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손현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 7,80%가 미자립교회라고 한다. 기존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불신자 전도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김 강도사님은 할 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전제하고, "개척교회는 시간과 물질 등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 이 교회를 통해 한국 교회가 용기를 얻었다는 간증이 나와야 한다. 여기에 인생을 던지고 죽겠다고 각오해야 산다""김 강도사님과 큰물결교회가 목회 사역과 영혼 구원, 하나님과 교제에 온 힘을 쏟음으로써 한국 교회를 위기에서 건져내고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배는 사남시찰 회계 윤기진 장로(다대교회)의 헌금 기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복음성가대의 특송,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수도노회 갈뫼교회)의 격려사 및 김주현 강도사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 전달, 부산노회 전도부장 김용로 목사(아름다운교회)와 이환봉 목사(고신대 신학과 교수)의 축사, 김주현 강도사(큰물결교회)의 인사 및 광고, 부산노회장 곽용동 목사(당리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부산노회 전도부와 사남시찰에서도 큰물결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주현 강도사는 "개척은 어려운가, 쉬운가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뜻이 그곳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원한다면 사역의 난이도와 경중을 떠나서 마땅히 해야 할 사명임을 믿는다""복음화율이 현격이 낮은 부산에 복음의 TNT가되어 닫혀 있는 전도의 문을 열고 활성화되지 않은 기독청년 문화의 효시가 될 일사각오로 성실히 달음질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주소: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1548-37 몰운대 종합상가 가동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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