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167호 교회로 평택일심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7월 11일(목)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810-11번지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위원장 정신화 목사) 임원, 수도노회 회원들과 안양일심교회, 서울영동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김호민 목사(북부시찰장 자유하는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평택일심교회(정원길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는 이영근 목사(일심비젼교회)의 기도, 임은택 목사(군포성안교회)의 골로새서 1장 3~6절 성경봉독, '열매맺어 자라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의 설교, 안양일심교회 중창단의 헌금송, 정군효 목사(새빛교회)의 헌금기도, 강연형 목사(신안교회)의 권면,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의 축사, 총회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정신화 목사의 격려사 및 정원길 목사에게 개척교회지원금 1천5백만원을 전달, 고려신학대학원 58회 동기회 특송, 정원길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윤광중 목사(수도노회부노회장 신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골로새교회는 믿음이 있는 교회, 사랑이 충만한 교회, 하늘에 소망을 쌓아둔 교회였다"며 "평택소망교회가 골로새교회처럼 믿음 사랑 소망이 충만한 교회되어 다른 지역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 자라고 열매 맺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창원 반송제일교회, 마산 유로교회, 김해 활천교회, 서울영동교회, 안양일심교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노인대학, 교구 등의 다양한 사역을 경험한 정원길 목사는 "영적으로 어두운 송탄 땅을 복음으로 밝히기 위해 능력이 나타나는 기도, 신령한 예배, 주를 높이는 찬양, 사랑의 교제가 충만한 교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청소년과 주일학교를 성공적으로 부흥시켰던 경험을 살려 "어린이 전도와 영어성경학교, 영어 수학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을 섬기고 어린이 부모를 전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