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172호 교회로 부산 큰나무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9월 6일(금) 오후 5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 1011-2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위원장 정신화 목사) 임원, 김해노회와 남부산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이수재 목사(김해노회 전도부장)의 인도로 드려진 큰나무교회(박남주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는 양영경 목사(김해노회 서기)의 기도, '큰 나무 큰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최정철 목사(모든민족교회)의 설교, 고려신학대학원 45회 졸업동기 목사일동의 특별찬양, 김정한 장로(김해노회 회계)의 봉헌기도, 최명식 목사(기장교회 원로)와 이형재 목사(우리교회)의 축사, 정신화 목사(총회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의 격려사 및 박남주 목사에게 개척교회지원금 1천5백만원을 전달, 이성우 목사(김해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큰나무교회를 담임하게 될 박남주 목사는 김해중앙교회와 일산벧엘교회, 부산 기장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섬겼고, 장유우리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한 바 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공백 기간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은 후 이번에 개척교회를 담임하게 됐다. 현재 3가정이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지역복음화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 지역속의 교회로 세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비친 박남주 목사는 가치있는 삶(번역, 열린박물관)과 치유하심(저술, 터치북스)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최인선 사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