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194호 교회로 은혜나무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9월 3일(수) 오후 2시 경북 경산시 옥산동 864-6 4층에 소재한 은혜나무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신상현 목사) 임원, 경서노회 동대구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경서노회 동시찰장 박근환 목사(축복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김성호 목사(구미금오교회)의 기도, 이선미 차은희(김해시립합창단원)의 특송, '사람을 살리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경서노회장 박희재 목사(구미온누리교회)의 설교, 이석규 목사(경산중부교회)의 축도로 진했됐다. 2부 축하순서는 김진섭 목사(구미금오교회 원로)의 축사, 신상현 목사의 격려사 및 주영범 목사에게 개척교회지원금 1천 5백만원 전달, 주영범 목사의 인사, 박은환 목사의 광고 및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개혁주의 신항과 생활을 확립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일상이 되어, 이 당의 다음 세대와 선교, 예배회복을 위해 사역하는 은혜나무교회를 세우겠다"는 주영범 목사는 부산 아름다운교회, 대구 신매교회, 구미 금오교회 등에서 섬겼고, SFC남마다 주님과 틴 집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청소년 사역 및 집회를 인도해 왔다. 가족으로는 박미심 사모 사이에 2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