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202호로 은혜신일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12월 4일(목) 오후 1시 경기도 군포시 당동 776-13(3층)에 소재한 은혜신일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고신원 목사) 임원, 수도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은혜신일교회 당회장 윤광중 목사(신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이근행 목사(시흥성문교회. 서부시찰장)의 기도, 신일교회 글로리아 중창단 찬양, 이영근 목사(일심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좋은 목사 좋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노회장 김성규 목사(수원시민교회)의 설교, 정진철 목사(갈뫼교회, 전도부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말씀으로 든든히 세워지는 건강하고 좋은 교회, 좋은 목회자가 있는 교회로 믿음 안에서 견고하게 하나님의 기쁨으로 자라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2부 축하순서에서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 중부시찰장) 강연형 목사(신민교회) 황만선 목사(부산신흥교회)의 축사, 김윤하 목사(부산참빛교회)의 격려사,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고신원 목사(학장소망교회)의 격려사 및 교회개척지원금 1천 5백만원 전달식, 수도노회장로회 교회개척 지원금전달식, 진경신 목사 인사, 신대원 56회 동기 축가, 신진목 장로(신일교회설립60주년기념교회개척 준비위원장)의 광고, 파송의 찬양과 윤광중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은혜신일교회는 신일교회(담임목사 윤광중)설립 60주년교회와 총회 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 제202호 교회로 세워졌다. 은혜신일교회를 담임하게 될 진경신 목사는 부산신일교회, 신광교회, 김포전원교회, 참빛교회, 신일교회 등에서 사역한바 있다. 진경신 목사는 “예배중심적 선교중심적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교회로 예배가 회복되는 교회, 제자삼고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교회를 세워가겠다”며 “신일교회에서 개척멤버로 지원한 성도 30여명과 함께 인근 지역민을 품어 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교회로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