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서울 D교회 L장로님의 질문입니다. '말씀의 실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사들 교회 김진호 목사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성령님을 강조하고 성령을 모시는 의식을 한다고 하는데 성경적입니까? 설명해주세요.
답변
1. 케네스헤긴목사가 이단인가요? 라는 인터넷 글의 댓글이다.
1) 케네스 헤이긴 목사님이 하나님을 만난건 17세때 의사들도 포기한 중병에서 성경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이 병상에서 그를 일으킨 후부터 살아계셔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전하기 시작했다. 신학을 공부하며 성경을 150번 가량 읽었고 후에 천막집회를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하나님을 전했고 특히 교도소 전도와 치유사역을 실시했다. 또한 50년간 80여 나라에 방송설교를 실시하며 성도들의 신앙증진을 위해 쓴 책이 한 150권 가량되는 하나님이 기뻐하며 귀히 쓰셨던 주의종 입니다.
신사도운동, 번영신학 운운하며 그 틀안에 케네스 헤이긴 목사님을 집어놓고 짜깁기 식으로 이단으로 모는 한국교계의 일부 용감한(?) 목사님들이 계셔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2) 케네스헤긴 확실히 이단입니다. 그의 대부분의 책들을 읽고 적용하여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하고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가르침인지 연구한 저로서는 그의 사상과 가르침이 이단적이고 잘못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독교는 역사적인 종교 입니다. 현대에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계시로 하나님을 알게 되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의 역사와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의 가르침에서 소위 계시 받는 사람들의 거짓됨과 위험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사역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항상 거짓된 가르침으로 규명되어 왔지만 오늘날에는 무분별하게 널리 받아 들여 지고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잘못된 가르침의 위험성은 그것을 받아 들이는 자들을 사망으로 인도한다는 것입니다(이상은 인터넷 댓글)
평-어떤 책이라도 읽으면 좋은 것이 있다. 좋은 것은 잘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 분간하기 어렵거나 평신도들(신학자가 아닌)이 별 문제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있는 사상이나 내용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경외의 계시, 인간경험중심의 사상, 개인적인 경험이 객관적 진리인 성경보다 앞서거나 강조되어서는 안된다.
2. 그리스도의 대사들의 교회, (홈피방문)
케네스 해긴(Kenneth E. Hagin) 목사님을 중심으로 말씀의 능력과 믿는 자의 권세, 말씀을 읊조리기와 고백하는 능력 등을 강조하는 가르침으로 새로운 피조물의 실체를 확실 하게 가르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말씀입니다.
현재 믿음의 말씀을 발전시켜서 미국에서 큰 사역의 열매를 맺는 분들으로는 세계적인 전도자인 티 엘 오스본(T. L. Osborn), E. W. 케년, 각종 TV 매체를 통해 말씀을 가르치는 케네스 코플랜드(Kenneth Copeland), 데이브 로버슨, 크리스 오야킬로메가 있습니다.
•믿음의 말씀 본부
그리스도의 대사들 교회는 2000년부터 믿음의 말씀사라는 출판사를 통해 믿음의 말씀 관련서적을 번역·출판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 교회를 방문하고 등록하는 성도들도 새가족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는 ‘예수 선교 사관학교’를 개교하여 새로운 피조물의 계시로 훈련된 사역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말씀 운동의 세 인물
Kenneth Hagin Camp Meeting in Tulsa, OKlahoma, USA
T. L. Osborn(열방의전도자) | Kenneth Hagin(믿음의 교사) | Oral Roberts(치유의 전도자)
•케네스 해긴 www.rhema.org
믿음을 가르친 교사로서, 17세의 나이에 기형심장병과 불치의 혈액병에서 기적적으로 치유받은 후 거의 70년간 세계적인 사역을 했습니다. 현재는 아들 케네스 W. 해긴을 통하여 레마성경교회와 더불어 레마성경훈련소를 통해 사역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3. 예닮교회 김진호 목사
최순애 사모가 섬기는 교회(교단은 그리스도의 대사들 교회)
- 1975년 육사졸업, 육군소위로 임관(B.A.).
- 1980년 육군대위로 예편
- 1982년 미국 위스컨신대학원에서 시스템분석과 설계 전공(M.S.)
- 1985년 오랄 로버츠 신학대학원 입학
- 1988년 필립스 신학대학원 졸업(M.Div.)
- 1989년 10월 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예닮교회”개척
- 1999년 8월 안식년동안 미국 오클라호마
- 미국 `오클라호마 레마성경훈련소`에서 수학
- 현) 예수선교사관학교(JMA)교장
- 현) 그리스도의대사들교회 담임목사
CBS 설교로 섬기고 있듬
•말씀의 실재 (Rhapsody of Realities)
그리스도의 대사들 교회에서는 크리스 목사의 월간 묵상집인 말씀의 실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김진호 최순애 담임목사님 부부의 한글 영상 강의를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김진호 목사님은 1982년 서른이라는 늦은 나이에 유학을 떠났습니다.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공부하던 중 현지 교회에 나간 것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 기독교계는 소위 “은사주의(Charismatic)운동”이 한참으로, 목사님 부부가 섬기던 교회도 오순절 은사주의 교회였습니다. 한국에서 늘 갈급함을 느껴왔던 터라 그곳에서 예배와 책을 통해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이 삶에서 실제적으로 역사하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에게 한국으로 돌아가서 이 메시지를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한인교회에서 목회하면서 미국 연합감리교단(UM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1988년 귀국하여 10월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 목사님 부부는 10년 사역을 마친 후 안식년을 갖고 미국 레마 성경 훈련소에서 1년간 공부하게 되었고, 이때 케네스 E. 해긴 목사님 저서의 판권을 받아 지속적으로 번역·출판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에 목사님은 은혜 받고 성장했던 “믿음의 말씀”(Word of Faith) 메시지를 우리 교회에 보다 구체적으로 적용함은 물론,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선한 말씀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말씀”(Word of Faith) 메시지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밝혀주는 정확한 복음은 성도들의 삶을 실제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나아가 그들을 교회의 비전과 영혼 구원의 사명을 향해 전념하게 할 수 있습니다.
대표 : 최순애
홈페이지 : http://faithbook.kr
전화 : 031-8005-5483/93 팩스 : 031-8005-5485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053-2번지
김진호 목사님에 대해서는 이단시비를 할 단계는 아니다. 단지 그가 미국에서 은사주의 운동(한국교회가 알레지가 생길만큼 비판하는)을 통해오순절 은사주의 교회에서 신앙을 찾았기 때문에 자연 은사중심의 사역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사를 무시하거나 거부할 수 없다. 그러나 은사운동이 결코 말씀을 앞서거나 강조되어서는 안된다. 고전12장과 14장 을 참조
성령님을 강조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성령 한 분만은 안된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성령을 모시는 의식이 성경적인가? 문제 있다고 생각
하늘 아버지에 대해-성경에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늘과 아버지를 혼돈하기 쉽다. 天父는 천주교식의 표현에 가깝다.
그리스도의 대사들-한국교회 정서상 주의를 요하는 용어이다.
김진호 목사님이 미국에서 계시를 받고 한국에 왔다는 표현이 있다면 잘 못된 표현이다. 기도응답을 받았다든지 사명을 받았다는 표현은 가능하다.
예닮교회 홈피에 나타난 신앙고백에는 문제가 없다.
설교동영상을 보면 성경을 들고 나오지 않고 폰성경을 들고(편리하기도 하고 이 시대가 영상시대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만) 설교하고 있다.
본 파일 2페이지 '믿음의 말씀 본부' 부분에 "2005년부터는 ‘예수 선교 사관학교’를 개교하여 새로운 피조물의 계시로 훈련된 사역자를 배출하고"
-고딕 부분의 표현은 적절하지 않고 비성경적이다. 지금은 계시가 끝난 시대인데 이런 표현은 주의를 요한다.
P.S.장로님 또 다른 자료들이 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말씀만 붙들고 섬기시기 바랍니다. 제 소견에는 성급하게 판단할 것은 못되고 공적으로 공영방송에 설교까지 하는 분인데 좀 더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항상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교인들은 항상 본 교회 중심, 성경중심, 담임목회자 중심의 신앙생활에 충실함이 옳습니다. 성도들을 잘 인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사기독교연구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