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을 본 지도자중 한 분이 명예훼손을 들먹이며 내려 달란다.또한 자기가 확인하였는데 별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들린다.잘못된 가르침이 이러한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 줌으로 분별력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성도가 되어야한다는 뜻임을 모른다.아니 힘주어 회피하는 것일까? 명예훼손...두려운 것이 무엇인가? 동영상 내리는 것 간단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시고 계신 것은 어떻게해야하나?
<삼위일체>와 관련해서 기독교회 안에는 많은 논쟁이 있었고, 그 중에는 지금도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 의해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그렇지만 역사적 기독교회의 정통적인 입장은 기독교회의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어떤 교파인 것과 관계없이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지 않는다면 기독교회의 이단으로 분류하고 있다.양태론적 삼위일체 이해는 전혀 기독교회의 하나님이 아니다. 그것은 기독교회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양태론적으로 하나님을 설명했으니 그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모두 기독교의 신은 양태론적 하나님으로 이해할 것인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설교를 하고도 그 결과는 참담한 것이니 어찌해야 좋겠는가?
그 정도의 교리설교를 하려고 했다면 당연히 많은 연구와 원고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인데 어찌된 일인지 알 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만에 하나라도 목사가 이해하고 있는 신관이 양태론적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이러한 설교를 했으니 이에 대해서 분명하게 책임을 지든가 아니면 정정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어느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니다. 적어도 교단 전체는 물론 기독교회의 문제고, 좁게는 그 교회의 심각한 문제다. 그 후 이에 대한 입장을 정정했는데 보지 못했는지는 모르겠다.-적어도 잘못 설명한 저녁예배 시간과 분량이상...잘못에 대한 사과를 곁들인 바른 가르침이 필요하지 광고 형태로, 지나가는 말로 변명성, 해명성, 대수롭지 않다는 투의 모양새는 결코 안된다- 만일 그렇다면 다행한 일이지만 아직 확인하지 못했기에 이 글을 쓴다.
이러한 문제는 사실 그 교회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교회에서 삼위일체로 계시는 하나님을 설명하면서 많은 경우가 양태론적으로 삼위일체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현실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 교회 정도의 규모, 또한 적어도 하이델베르크 교리 설교를 준비하고 성도들에게 가르치려고 계획된 설교라면 설교전에 충분한 기도와 연구와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었어야 할 것이다.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의 가르침 내지는 신학자들에게 의뢰해서라도 한 번쯤 살펴보았어야 할 것이다. 아니 우리가 체택하여 받아들이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장을 한 번이라도 정독하였다면 무지한 가르침의 실수는 범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설교로 인해 기독교회의 신은 양태론적 삼위일체의 신이라고 성도들에게 전해졌으니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교회적(당회)으로도 이에 대한 반응도 없는 것 같아서 그 내용에 동의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무관심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엄청난 오류에 대해서 그 교회가 침묵하고 있는 것은 또 왜일까? 만약 동의한다면은 그리고 이단적 가르침을 바른 가르침으로 수정하지 않는다면 이단임을 자초하고 인정하는 것이며 이단으로 정죄 받아 마땅하다.
늦었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라는 또 다른 잘못을 범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잘못 가르침을 회개하고 성도앞에 사과하고 교의학 교수님을 초청하여서라도 바른 가름침을 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여겨져서 간곡히 권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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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8:15
양태론적 하나님은 이단적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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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론적 하나님은 이단적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