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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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21호 교회로 지정된 전라노회 '여루위향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지난 1022() 오전 11시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 여루위향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전라노회 관계자들과 동 교회등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여루위향교회는 20081013일까지 전라노회 노안서부교회에서 담임으로 사역하고, 200811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같은 노회 첨단은광교회에서 협동으로 섬긴 바 있는 최선민 목사(2005년 고려신학대학원 편목, 60)가 같은 해 12월 첫 주부터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됐다. 동 교회는 최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개척에 대한 부름을 받고 20104월 정기노회에서 전도목사로 파송을 받아 가족(친족)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함으로써 결실을 맺게 됐다. 처음에는 마땅한 예배 공간이 없어서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한 최 목사의 사택에서 예배를 드렸다. 사택의 교회개척에는 최 목사 가족 4명과 전민숙 사모의 동생이 함께 했다. 그런 가운데 예배 장소를 광산구 비아동 현 교회당이 위치한 곳으로 옮기게 됐으며, 지난 925일 주일 이곳에서 첫 예배를 드리게 됐다. 동 교회는 예배 공간 약 99.17m²(30), 사무실 및 주방 16.53m²(5) 등 건물 총 115.70m²(35)를 보증금 1천만 원과 월세 30만 원에 빌려 사용하고 있다.

현재 동 교회의 출석 인원은 장년 10, 대학생 1, 중고등부 3, 초등부 2, 소년부 1명이며, 후원교회는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동 교회는 현재 교회 차가 시급하게 필요하며, 교회 업무를 위한 컴퓨터(복합기)와 찬송과 찬양을 할 수 있는 프로젝터도 절실한 형편이다.

동 교회당이 위치한 광산구 비아동은 광산구의 핵심 도시인 첨단 주변에 있는 지역으로, 호반 아파트를 비롯해 여러 아파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이와 함께 비아교회와 첨단교회를 비롯해 약 23개 교회가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며,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다.

'너의 눈물이 향기가 되었구나!'라는 뜻을 가진 여루위향(汝淚爲香)교회는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발을 내디딘 교회로, 최 목사가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 친족의 구원을 목표로 1차적으로 사역이 시작됐다.

최선민 목사는 "교회의 비전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주님의 쓰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또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안에서 잘 성장하고 성숙하여 영적으로 미성숙한 교인들을 잘 도와 한 세대를 일으키며, 열방(북한 및 아시아)을 섬기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5년 안에 성전을 건축하고, 7년 안에 단독으로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개척설립감사예배는 전라노회 서기 김수천 목사(첨단은광교회)의 인도로, 전라노회 부노회장 김영두 목사(광산교회)의 기도, 북시찰장 이순진 목사(세계포도원교회)의 성경 봉독(16:13~20), '주님이 세우신 주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전라노회장 방효원 목사(열린교회)의 설교 및 기도, 봉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효원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예수님이 세운 예수님의 교회다"라고 전제하고, "예수님이 세운 교회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 천국의 열쇠를 받은 교회다""여루위향교회는 천국 문을 열어서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고, 권징과 성령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된 예배는 윤영선, 오선탁, 김성식 집사의 축하 연주, 교회 가족들의 특송, 직전 남시찰장 송용석 목사(참누리교회)의 축사, 전도위원들 소개, 전도위 총무 황성국 목사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 최선민 목사에게 전달, 최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직전 노회장 전원호 목사(광주은광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송용석 목사는 축사에서 "사도들이 교회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살았으며, 종교개혁자들이 자신의 전부를 바쳐서 투쟁하게 한 그 교회를 이곳에도 세우게 하신 하나님에게 감사한다""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건강을 주시며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며 평강 가운데 형통하게 성장할 것을 믿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황성국 목사는 격려사에서 "노회 차원에서 전적으로 지원하고, 후원자들이 많이 있는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개척교회에 큰 힘이다. 개척교회 지원금은 교단의 모든 성도들이 헌금한 돈을 전달하는 것으로 교단 교회가 기도하고 후원하고 눈물로 기도하겠다는 약속이다""힘을 내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최선민 목사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적지 않은 나이에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사명을 충실이 잘 감당해 고향인 광주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고, "여루위향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계속해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706-6 2062-974-4277, 010-2665-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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