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203호로 전남동부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12월 11일(목) 오전 11시 전남 순천시 조래동 1730-1 상가 2층에 소재한 전남동부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고신원 목사) 임원, 전남동부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개척준비위원장 임진웅 목사(순천은평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감사예배는 김형태 목사(여수수정로교회)의 기도, ‘교회, 이 땅의 희망’이란 제목으로 총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의 설교, 통성기도, 부라가(광주드림교회 중창팀)의 헌금송, 박종윤 장로(광양영주교회)의 헌금기도,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고신원 목사(학장소망교회)의 격려사 및 교회개척지원금 1천 5백만원 전달식, 주영찬 목사(광주드림교회)의 축사, 전남동부교회를 담임하게 될 박광희 목사의 인사, 신대원 58회 동기회 특송, 김종철 목사(동명교회)의 광고 및 개척준비 경과보고, 노회장 황찬선 목사(광양남부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봉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이 땅의 희망 교회는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하셨고, 천국열쇠를 주셨다”고 강조하고, “전남동부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 되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동부노회 설립20주년기념교회, 총회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 제203호 교회로 세워진 전남동부교회는 노회산하교회 상회비 1% 헌금과 노회경상비, 광주드림교회, 박광희 목사 등의 지원과 헌금으로 상가 건물 3개 동을 매입해 세워졌다. 전원중앙교회, 월계교회, 광주은광교회, 광주드림교회 등에서 시무한 바 있는 박광희 목사는 “교회학교 중심 전도, 청소년 제자훈련, 주변주민들과 다양한 접촉, 불신자 초청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오미나 사모와 세 남매가 있다.
개척교회현황
2015.11.18 04:24
203호_전남동부교회(가칭)_박광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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