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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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약사

-본 내용은 경남(법통)노회 제100회 기념축하위원회의 글을 발췌한 것임.

  대 한예수교장노회 경남노회는 1916년 9월 20일 부산일신여학교 강당에서 왕길지 목사 사회로 제1회 창립노회로 조직되어 1974년 4월 10일에 경사스러운 제100회 돌맞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1915년 경상노회를 경북노회와 경남노회로 분립되어 호주선교회 도움으로 오늘의 육성을 보게된 것으로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고 호주선교회에도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면 순경과 역경이 순환되고 있었으나 경사스러운 일도 없지 않았던 것이다. 불행한 역경은 왜정말기에 있었던 신사참배 문제와 한국장노교 총회를 일본기독교 조선장노교단으로 개편한 일이었는데 이에따라 경남노회도 경남교구회로 개편하여 1942년 5월 26일부터 1943년 11월 14일까지 노회 행정을 왜정의 지령에 따라 교구회로 개편해서 3회를 교구회 행정을 한 수욕을 당한 일이 있었다.

  어둠의 세월이 흘러가고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따라 1945년 8월 15일에 이땅에는 광복이 찾아 왔다. 광복이 되면서 교회는 원상으로 회복하게 되어 출옥 성도들과 산간벽기에 은둔하고 있던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명인 복음의 일터로 나서게 되어 동년 12월 3일 부산진교회당에서 평양 감옥에서 돌아온 주남선 목사 사회로 목사47명 장노59명 합106명이 회집되어 경남노회 제47회를 재건하게 되었다.

1945년 9월 21일 고려신학과 소위 신성파라는 선전문이 도화선이 되어 한국교회 분열을 개봉하게 된 불상사도 있었던 것이다.

  총회합동과 환원 고려신학교 폐합과 합동 I.C.C.C와의 우호와 절연등사를 들 수 있다.

그 반면에 경사스러운 일 몇가지를 들 수 있다. 1952년 9월 9일 경남노회 제57회가 경남 진주 성남교회당에 모여 제57회를 총노회로 개편하였고 1955년 9월 20일에 제63회 노회가 부산 남교회당에 모여 경남노회를 3분하여 경남노회, 부산노회, 진주노회로 분립키로 하였다.

  1974년 4월로 동년 10월까지 제100회 노회 돌맞이를 하게된 경사스럽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게된 일은 더욱 감격해 마지 않는다.

  2005년 10월 진해노회가 분립해 나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