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 교회확장운동 39호 교회가 개척됐다. 울산남노회(노회장 한만상 목사)가 울산 남구 무거2동에 꿈의동산교회(가칭)를 세운 것. 담임교역자로는 정찬진 목사가 섬기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8일 꿈의동산교회당에서 울산남노회와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 울산남노회 여전도회 등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노회 개척설립위원회(위원장 권동화 목사, 언양교회) 주관으로 드려진 꿈의동산교회 개척설립예배는 윤은석 목사(강남시찰장, 산돌교회)의 인도로, 남신현 목사(울산남노회 부노회장, 열린문교회)의 기도, 김규섭 목사(개척설립위원회 서기, 신복교회)의 성경봉독(행 9:31), 권동화 목사의 '든든한 교회'란 제목의 설교, 울산남노회 여전도회 임원들의 특송 순서로 진행됐다.
권 목사는 설교에서 "든든한 교회는 △평안해야 한다. △주를 경외하는 사람들로 시작돼야 한다.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며 "꿈의동산교회가 이런 교회가 돼서 날마다 부흥하고 나눠주며, 한국과 세계를 향해 복음을 힘차게 전하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예배는 양도용 목사(남부시찰장, 전원한빛교회)와 장지철 목사(대구성북교회)의 축사, 이경열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충무제일교회)의 격려사 및 정찬진 목사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박근수 장로(개척설립위원회 회계, 남부교회)의 헌금기도, 정찬진 목사(꿈의동산교회)의 인사, 한만상 목사(울산남노회장, 울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정찬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다 떠나도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는 약속 위에 이 자리에 섰다."며 "사나 죽으나 교회를 위해서 충성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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