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60호 교회
- 광주 ‘빛고을영주교회’ 설립…개척사역자 한재광 목사
- 2013.05.21 18:32 입력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60호 교회가 빛고을 광주에 탄생했다.
지난 5월 11일 빛고을영주교회(한재광 목사, 고려신대원 50회) 개척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광양영주교회 추광민 목사의 인도로 하남은광교회 손종기 목사의 기도, 구례제자교회 김도형 목사의 성경 봉독(창 28:16~19), 전 총회장 조재태 목사의 설교, 광양남부교회 황찬선 목사의 헌금기도로 진행됐다.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재태 목사는 “복음의 빚진 우리가 생명이신 예수님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려가야 한다”라며 “교회 개척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완성해드리는 길이며 하늘 문 곧 천국 문을 향하여 가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축하순서는 광양영주교회 가브리엘중찬단의 축가, 총회 전도위원장 정신화 목사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5백만 원 약정서 전달, 전라노회장 김영두 목사와 순천은평교회 임진웅 목사의 축사, 여수대동교회 이순길 목사의 축주(색소폰), 부노회장 박종윤 장로의 광고, 안정교회 서상준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한재광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 ‘따뜻하고 편안한 교회’, ‘이웃을 섬기고 다음세대를 품는 미래가 있는 교회’를 비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뜻을 이루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빛고을영주교회는 한재광 목사 가족 4명을 구성원으로 개척, 5월 12일 첫 예배에는 7명이 출석했다.
빛고을영주교회는 아파트상가 1층 42평 건물을 1억5백만 원에 매입, 예배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광양영주교회(추광민 목사)가 50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나머지는 대출을 통해 충당하였다. 광양영주교회는 3년 간 월 사례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재정으로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한편 광양영주교회는 지난 해 순천영주교회를 개척에 이어 빛고울영주교회를 개척, 교회개척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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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 농협 351-0596-1212-93(빛고을영주교회)
구본철 부국장 sal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