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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선교회의 주장과 반증

                    (안상홍증인회)

                                                                                 서영국목사

                                                                      고신총회 이단대책연구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생명샘교회 담임


들어가는 말

  한국 교회속에서 자생한 수많은 이단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이 하나님, 재림주, 구원자, 보혜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지금도 계속 기성교인들을 미혹하며 포섭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단들을 직접만나서 그들의 교리와 포섭내용을 접하지 않아서 그렇지 직접 부딪히는 순간 상당히 많은 숫자가 포섭되어진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자신 만만하다. 기성교인들은 성경을 모른다고 믿고 있으며 자신들의 교리와 가르침이 모든 기존교회 성도들을 포섭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제는 전국의 모든 교회속에 이단들이 들어가 활동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리 교회에는 이단이 없다고 자신하던 많은 교회들이 결국 이단을 발견하게 되는 현실에서 알 수 있고 가족들에 의해 밝혀져 교회에 알리는 경우가 상담소를 통해 얼마든지 확인된다. 이단에 빠진 이후에 대처하는 방법은 늦은 방법이고 건져내는데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다. 그러므로 모든 목회자들은 미리 대처하는 방법으로 첫째로 완전한 은혜의 복음으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야 한다. 율법주의 구원을 가르치거나 신비주의 목회를 하는 교회 성도들의 이단에 빠지는 비율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이단에 대한 교리나 포섭방법을 미리 가르치며 정통교회 복음을 확립케 해야 한다. 셋째는 전문가들의 집회를 통해 이단들의 실태를 사실적으로 가르쳐 줘야 한다. 넷째로 교회 밖의 집회 참여를 철저히 자제시키고 교회 안에서 체계적인 말씀양육이 절대로 필요하다. 다섯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에 빠졌을 때는 가족과 교회가 연합하여 전문상담소에 보내면 개종시킬 확률이 아주 높다. 혹 교회법대로 출교먼저 시키면 영영 건져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인은 상담 전문가로서 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 교회 세계선교회) 실태와 그들이 주장하는 교리와 교리에 대한 반증을 중심으로 쓰려고 한다.

 

본론1 하나님의교회 교세및 전도방법의 실체

1.하나님의교회 교세현황

하나님의교회(안증회)2000년 당시 국내 300여 개 지역교회와 해외 10여 개 교회 외에 해외 50개국에 소단위 집회가 이루어지며 12만여 성도가 믿음생활을 하고 있다(마지막종교개혁 하나님의교회, p.9)"라고 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안증회)는 설립한지 50년째인 2014년 현재 국내 400여개 교회를 포함 전 세계 175개 국가에 2,500여개 교회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2013. 12.까지 등록성도 기준)이 넘는 성도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성남지원 2014카합 12 인터넷카페폐쇄 가처분 신청서, p.3)”라고 하며 교세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안증회)는 해외 교회 통계를 전 세계 175개 국가에 2,100여개(국내 400교회를 제외)로 과시하고 있으나 홈페이지에 기재된 연혁의 연도별 해외교회 설립 총 합계는 170개로 나타났다. 즉 해외 교회 1,930개 정도는 허수로 볼 수밖에 없다. 특히 2013년도에는 해외 교회 설립이 전무했다. 2010년에서 2012년까지 주력 해 오던 해외 단기선교단 팀 파송도 시행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하나님의교회(안증회)는 일반 대형교회를 매입하면서 작은 규모의 교회들을 하나로 연합시키고 있다. 그래서 국내 교회는 400개가 아니라 300개 정도로 추정된다.

2. 한국교회(지역교회 및 해외선교지)에 주는 피해 현황

하나님의교회(안증회) 신도 수는 기존교회 성도에서 포교된 자와 불신자 및 타종교의 상태에서 포교된 자의 비율은 탈퇴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70 30정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교회(안증회)의 교세 성장은 곧 바로 한국교회 및 선교지의 피해로 볼 수 있다.

2000년도 등록 성도 30만 명 대비 실제 믿음 생활을 하고 있다는 12만여 명은 40%의 정착을 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한편 2000년도의 국내교회 300개에서 2013년 말 국내교회 400개교회로 33%의 교회성장을 하였다고 기록으로 밝히고 있다. 2000년 당시 정착한 12만 명에 대한 국내교회 성장률 33%을 적용하면 2013년 말 국내 신도 수는 약 159,600명으로 추산된다.

하나님의교회(안증회) 총 국내외 신도 수(추산)

국내 신도 합계 159,600+ 해외 신도 합계 11,500

= 국내외 총 신도 합계 171,100

3. 하나님의교회(안증회)의 대형교회 건축물 매입에 따른 피해

하나님의교회(안증회)는 새로운 성전 건축 보다는 기존대형교회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하는 형식으로 부동산을 늘려가고 있다. 이단전문가들은 이에 대하여 새로운 건축 시 제기되는 민원을 피하고자하는데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무튼 이렇게 기존 교회가 있었던 텃밭에 무혈 입성하여 대치된 상황으로 포교활동을 하게 되면 갈등 유발, 성도 미혹 등의 피해가 생길 수밖에 없으며 미혹된 가정의 피해는 심각한 지경에까지 이른다.

4. 가정적 피해: 자녀 교육, 가출 및 이혼 문제로 인한 피해 현황

하나님의교회 다니는 신도가 있는 가정 중에서 교리와 종말론 문제, 자녀 교육적 측면에서 대두 되는 문제로 갈등이 유발되고 심화되면 서로의 신뢰가 무너지고 가족 가출이나 이혼 소송에 들어가는 실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혼을 해도 자녀 양육과 관련하여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5. 하나님의교회 전도 방법

전도활동 시 설문지나 아님 DVD영상 자료(5분소요) 보여준 후 간단한 질문에 체크하게 한 후 이름, 성별, 나이,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유도 한다. 설문지나 영상내용은 어머니 하나님과 안식일, 유월절, 크리스마스, 십자가는 우상, 재앙 등이다.

전도의 직위 체계는 구역과 지역으로 나눔. 구역은 3~5, 지역은 3~5구역 20명 정도, 구역은 구역장이 관리, 지역은 지역장이 관리한다. 즉 지역 안에 구역이 포함된다.

부녀들이 전도의 90%이며, 대학생 및 직장인은 목요일 저녁에 공부모임 후 상황에 맞게 전도하거나 아니면 토요일 예배 후 전도활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절기 때는 전교인이 가능한 한 전도에 참여하여 활동하도록 유도한다.

6. 하나님의 교회의 기본 연혁

안상홍 씨가 소속 되었던 안식교와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여러 파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연혁이 생성된다. 이 자료들이 안증회의 실체를 밝히 들어 내 주고 있다.

1918113일 전북 장수군 계남면 명덕리에서 태어났다.

1947년 안식교에 입교, 재림의 시기를 주장하는 시기파또는 절기파로 활동했다.

1954109일 안식교에서 침례 받았다(침례목사: 김석영).

안상홍에 의해 최초로 목사 안수 받은 이석철 전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1978년에는 엄수인 전도사를 통하여 영생을 얻는 유월절을 우리에게 가르쳐준 안 상홍 선생님은 인자 곧 그리스도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 주장이 처음 나왔을 때 저는 너무 충격이 커서 며칠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동조하면서 그 사실을 증거하기 위하여 2차례에 걸쳐 소책자를 발행도 했습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1983년 안상홍의 의해 새 언약 유월절 하나님의교회로 개명했다.

1985225일 오후 23567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부산직할시 중구 대청동 412번지 메리놀병원에서 사망, 당일 오찬 하던 중 이상 현상이 생겨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사망원인: 뇌일혈)하였다. 198562일 일요일 12시 임시총회를 하였으며 안상홍 사망 후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로 개칭했고 장길자 어머니 하나님으로 결의 선포했다.

1997년 비영리법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 개칭했다.

위의 연혁을 따르자면 안상홍은 안식교를 떠난 직후까지는 재림 예수, 하나님으로 신격화되지 않았다. 1964428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로서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1978년에 엄수인이 저술한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라는 소책자에 의하여 재림 예수, 그리스도로 신격화하기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되어 그것을 묵인하는 안상홍 씨와 점진적으로 동조하는 자들에 의해서 하나님이 되었다.

1983년 안상홍 사망 전 새 언약 유월절 하나님의교회로 개명했으나 안상홍 사망 후 서울을 중심한 추종자들의 임시총회에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가 되었다. 이때부터 장길자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하게 된다. 지금은 가칭 하나님의교회 장길자증인회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장길자 어머니 하나님을 드높이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교회(안증회)의 실체이다

7. 재판을 통한 하나님의 교회의 실체

원고 교회(하나님의교회)는 스스로 기독교 교리를 부정하고 자신들은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말하였다고 적시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원고의 교회가 그 정관, 교리집, 찬송가인 새노래등에서 교주인 망 안상홍을 성령 하나님 또는 재림 그리스도로,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표현하고 있고, 뒤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시한부종말론 등을 주장하기도 한 사실, 원고 교회 관계자가 스스로도 자신들의 종교에 대해 카톨릭과도 다르고 수많은 개신교 교파와도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이 하나님의 교회”, “기존 개신교의 한 종파로 바라보지 말고 새로운 종교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라고 말한 사실 등을 인정할 수 있는바 이를 기존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교리면에서 기독교의 본질적 부분들을 부인한 것이라고 판단할 여지가 있으므로, 이를 허위의 사실의 적시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원고 교회가 1988년 이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한 이래 해를 바꿔가며 시한부종말론을 유포하고, 이로 인하여 가출하는 신도의 가족들의 탄원이 매년 제기 되었다는 부분에 관하여

원고 교회가 안상홍 사망 후 3년 되는 1988년 종말이 온다는 취지의 전도서를 만든바 있고, 1999년에는 신도들에게 1999년 지구멸망예언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원고 교회 내에는 2012년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라는 주장 또한 제기되고 있는 사실, KBS방송국의 추적60”, SBS방송국의 추적 사건과 사람들”, MBC방송국의 “PD피디수첩등 시사고발프로그램에서 원고 교회의 시한부종말론을 취재하고 보도하려 한 사실, 원고 교회의 시한부종말론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피해자 남편모임을 결성한 사실 등을 인정할 수 있는바, 시한부종말론과 관련된 기술들이 모두 허위라고 단정할 수 없다.

원고 교회가 시한부종말론의 불발과 이로 인한 사회적 비판 여론을 의식하여 그 명칭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로 개칭하였다거나, 안상홍 증인회라는 이름으로 전도에 지장을 받게 되자 하나님의교회로 그 이름을 바꾸었다는 부분에 관하여 원고 교회는 1985년 안상홍 사망 후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라는 명칭을 쓰면서, 약칭하여 안상홍 증인회, 혹은 하나님의 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왔고, 1997년경 이 사건 종교단체의 재산을 등록, 관리할 목적으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라는 비영리법인을 설립한 사실이 인정되는 한편, 또한 앞서 본 바와 같이 원고 교회가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한 바가 있고 이에 대하여 사회적 비판 여론이 존재하였던 사실, 원고 교회가 현재 대외활동을 할 때에는 거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전도할 때에도 안상홍증인회라는 명칭을 거의 사용하지 아니하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바, 사정이 이러하다면 피고의 이 부분 적시가 반드시 전적으로 허위라고 단정할 수 없다.

영적부인 엄수인과 원고 교회의 분파와 관련된 부분에 대하여

엄수인이 원고 교회의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영의 어머니라는 주장을 하다가 제명된 사실, 안상홍 사후에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새 언약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와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원고 교회 간에 장길자를 영의 어머니라는 지도자로 추대하는 문제로 다툼이 있어 분리된 사실이 있으므로, 결국 위 부분을 허위의 사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8.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한국교회 교단 이단규정 내용

 

 

본론2 하나님의 교회가 주장하는 교리및 반증

1.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안상홍은 안식일교 출신이다. 그는 신약에도 안식일을 지켰는데 321년 콘스탄틴 황제에 의해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되었다고 주장한다. 천주교에서 이렇게 바꾼 것을 기성교회에서 따라하니 여전히 안식일을 지키는 자기들만 성경적 참 교회라고 주장한다.

반증1)안식일은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폐했다.

안식일은 구약에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으로 신약에서는 지킬 필요가 없어졌다. 십자가에서 구약의 절기를 완성하고 폐했다. 골로새서2;14-17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와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고 했다. 절기 월삭 안식일이다. 더 이상 폄론(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날짜를 폐한 것이 아니라 지키는 구약의 방법만 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날짜와 방법을 포함한 표현이다.

반증2)안식일은 유대인에게 준 것이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와는 무관하다.

출애굽기31;1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여기 분명히 나와 너희 사이에 대대의 표징이니라고 되어있다. 대대로 라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에게만 해당된다는 의미이다. 창세기17;11-13의 할례도 폐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언약이 해당되었고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은 다 이방인이다. 신약에서 이러한 법들은 폐하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고 하나 될 수 있다(2;13-19).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담이 무너지고 하나가 됨으로 신약시대에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어졌던 할례(17:9), 제사장 제도(40;15), 제사 제도(15:14-15)가 폐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어졌던 안식일은 유대인이 아닌 우리가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증거로 신약성경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한 곳도 없고 안식일을 지켰다는 기록도 없다.

반증3)예수님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

누가복음4;16을 인용해서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켰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관습에 따라 들어간 것이다. 안식을 지키러 들어간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들어가신 것이다. “들어가셨다지켰다고 변조했다.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안식일을 지킬 의무가 없다. 사실 예수님은 율법의 전례를 지키셨고 수전절과 유대절기 지키셨다(2;21-27,10;22-23). 그러면 우리도 할례받고 수전절을 지켜야 하는가?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다. 안상홍증인회가 안식을 주장하려면 율법의 전례와 수전절을 지킨 후에 해야 한다.. 신약의 성도들에게 안식일의 의무를 주신 일이 없다. 오히려 안식일 문제로 폄론하지 말라고 했다(2;14).

반증4)초대교인과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킨 일이 없다.

안상홍은 사도행13;27, 42, 16;13, 17;1-2, 18;4등의 구절을 초대교회가 안식일을 지킨 증거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말씀들 속에 안식을 지켰다는 말은 없다. 사도들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갔다고 되어있다. 이것은 안식일을 지키러 들어간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 간 것이다. 사도들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아닌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간 것이다. 만약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면 초대 교인들이 안식일을 지키는 모임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아닌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간 것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증거다. 본문들은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의 안식일과는 무관하다.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 해도 유대인들의 결례를 따른 것으로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된다는 것은 맞지 않다. 그러면 할례도 해야 된다. 안식일만 강조하는 말이 안된다. 유대교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죽이는 입장인데 성도들이 유대교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다.

반증5)콘스탄틴에 의해 안식일이 변경되지 않았다.

주후 321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미 초대교회에서 주일을 지켰고 베드로의 후계자로 알려진 안디옥교회의 감독 이그나티우스도 안식일이 끝나고 주일에 예배해야 하는 의미가 분명 있다고 그의 서한 9절에 나타나 있다. 이때가 107년이다. 교황권이 등장하기 전부터 주일을 지켰다. 그러므로 321년 변경 주장은 그 때 로마가 기독교화 되면서 기독교가 주일을 지키는 것을 돕기 위해 결정했다. 공무원이나 군인이나 공장이나 근무 때문에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게 위해서였다.

반증6)카톨릭 교리문답이 기준이 아니다.

안상홍측은 카톨릭(Roma Catholic)이 예배일을 주일로 바꾸었다고 말한다. 천주교 교리서를 예를 들어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의 표준은 천주교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이 오직 성경이 그 기준이며 그 근거가 되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안식을을 폐했다고 했다(2;16). 주님께서 부활하신 그날을 초대교회 전통에 따라 주일로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만의 모임은 안식 후 첫날이었다. 그 날이 주일이다.

 

2.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주장에 대해

유월절이란 유대력114일 밤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재앙의 천사를 유월시키고 출애굽한 것을 기념하여 유대인에게 지키라고 명령하셨다(12;1-14). 그러나 이 절기는 복음이 이방인으로 전파되는 신약시대에는 이스라엘에게만 주셨던 규례(할례, 제사, 결례, 절기)가 폐할 때 함께 폐한 절기중의 하나이다(2:11-18,2;14-16). 그런데 안상홍은 유월절은 폐하지 않았고 예수께서 마지막 만찬을 유월절에 했으니 지금도 지켜야 하고 유월절을 지킴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한다. 이교리가 안상홍 증인회의 핵심교리이다. 그러므로 절기파라고 하기도 한다.

반증1)유월절은 폐하지 않았는가?

안상홍측은 성만찬이 바로 유월절의 의미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유월절은 확실히 폐했고 없어졌기 때문에 정통교회의 성만찬을 유월절이라 하지 않는다. 고린도전서1120-27은 주의 만찬을 유월절이라 하지 않았다. 신약의 어디에서도 주의 만찬과 유월절을 결부시켜 말하지 않는다. 유월절은 유대인의 명절로서 유대인이 아닌 초대교회 성도들에겐 구약으로 끝난 절기이다. 유대력114일은 유월절이라 하여 안상홍은 꼭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통교회에서는 유월절이 폐했으므로 날짜에 상관없이 성만찬을 한다. 사도행전2장의 성만찬은 날마다 있었다(2;46). 특히 주님은 유월절 전에 만찬을 하고 유월절 전날 십자가에 돌아가셨다(19).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 그날이 아닌 다른 날에 지켜도 하나님은 그들을 받으셨다고 했다(대하30;20,27). 그러므로 날짜에 관계없이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여 성만찬을 하는 정통교회가 성경적이다.

반증2)유월절을 지켜서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다.

안상홍집단은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 얻는다고 주장한다. 누가복음22;19-20과 예레미야31;31을 인용해서 주님이 떡과 포도주를 주시면서 새 언약이라고 했기 때문에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에 의에 죄사함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말이 안 되는 주장이다. 성만찬은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이다. 죄사함이란 주님께서 흘리신 피에 있는 것이지 포도주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는 것은 보혈의 공로를 믿음으로 되는 것이다. 그 은혜로 죄사함을 얻는다.

반증3)유월절을 지켜서 영생을 얻지 못한다.

그들은 요한복음6;53-54을 주장한다. 거기서 주의 피와 살을 먹는자는 영생을 얻는다고 되어 있다. 이 구절을 안상홍은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요한복음6;23영생의 양식은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자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한복음6;47-48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가자의 보혈을 믿음으로 얻는 것이며 이것이 영생이다(6;36,4;14,5;24,5;40,6;27,6;40,6;47). 분명한 것은 유월절은 구원받는 길이 아니다.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 받는다면 1년에 한번씩 받는 것인가? 유월절은 구원과 관계없는 구약의 절기며 마가복음1616절에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고 했다. 또한 로마서109-10절도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가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다. 유월절을 지켜서 구원얻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얻은 것이다. 십자가의 우편강도, 고넬료, 빌립보 간수 등 모두가 믿고 구원받았다.

반증4)안상홍이 유월절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

안상홍이 하나님이라는 증거가 무엇인가고 물으면 그들은 유월절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이사야 256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을 댄다. 그러나 저장한 포도주가 유월절이 전혀 아니다. 또한 떡도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또한 포도주가 유월절이면 기름진 것은 무엇인가? 이 구절의 의미는 이스라엘을 회복할 때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성찬식에서 포도주는 연회가 아니라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인 것이다(고전11:26). 포도주를 월절이라 한다면 이사야 5;11절에 포도주를 마시면 화 있다고 했는데 유월절 지키면 화가 있어야 한다. 에스겔 44;21절에 제사장은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했으니 제사장은 유월절을 지키지 말아야 하며 다니엘도 포도주를 마시지 않기로 했으니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1:8). 포도주가 유월절이라는 말은 엉터리 집단의 주장이다.

반증5)교회사에서 유월절을 지켰다는 주장

안상홍측은 <간추린 교회사> 65쪽에 부활절 일자 문제에 있어서 (동방은 유월절을 지키고 서방은 주일을 중시했다)고 되어 있다. 언듯 보면 동방에서 유월절을 지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왜곡된 주장이다. 이 구절은 유월절을 지켰다는 것이 아니고 사실은 부활절 일자를 말하는 것이다. 부활절 일자를 결정하는데 있어 동방은 그 주간에 유월절이 있으니 유월절에 맞추어 부활절을 지키자는 것이고 서방에서는 주일 아침에 부활했으니 그 주간에 부활절을 지키자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다. 안증회는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미혹한다.

 

3.수건을 쓰는 주장에 대해

안상홍 집단은 고린도전서11장의 수건문제를 들고 수건을 쓸 것을 주장한다.

그들은 여자들은 수건을 쓰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교리를 만들어 주장한다. 수건교리는 천주교를 포함한 몇몇 이단교회에서 가지고 있다. 얼른 보면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반증1)수건문제는 유전을 말하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기록할 때 개인적 의견이나 권면을 말하기도 했고 꼭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이나 명령을 말하기도 했다. 의견인지 권면인지 유전인지를 밝혔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76-9절에 결혼 혼인문제를 말할 때 결혼은 정욕을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고 했고, 과부들도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명령이 아니라 권도라고 했다. 또 혼인한 자들에게는 갈리지 말라고 말하면서 이것은 주님의 명령이라고 했다(고전7:10-11). 그리고 처녀가 그냥 지내는 것도 좋은데 이것은 자신의 의견이라고 했다(고전7:25-26). 그러면 11장의 수건문제는 어떤가? 이 문제도 꼭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라 유전이라고 밝혔다. 결국 반드시 지켜야 할 계명이 아니다.

유전이란 파라도시스로 전통, 관습, 풍습에 해당하는 말이다. 유전은 시대, 민족, 국가에 따라 달라진다. 예수님도 유전을 강조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책망하셨다(15:1-3, 15:8-9). “너희가 어찌하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라고 했다. 안상홍집단은 유전을 교리화해서 명령으로 만들었다. 바울시대에 유전중의 하나가 서로 입맞춤으로 인사했다(고전16:20). 이것을 가지고 오늘날 모든 교회는 반드시 입맞춤으로 하라면 되는 것인가? 수건교리는 고린도의 유전에 불과하다.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은 헬라의 풍속(유전)이다. 헬라인은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한다는 의미로 머리에 수건을 썼다. 고린도교회는 헬라 문화의 중심지였다. 한편 유대인들에게는 이런 풍습이 전혀 없다. 오히려 유대인은 남자가 머리에 덮개를 쓰고 있다. 안상홍 집단은 천주교를 바벨론의 음녀라고 하면서 천주교 교리를 따르고 있으니 우스운 일이다.

반증2)형식이나 의식이 구원과 관계가 없다.

안상홍 집단은 형식이나 의식이 구원의 조건인 것처럼 가르친다. 유월절을 지킴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했다(2: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고후3:16). 안상홍 집단은 율법에서 빨리 복음으로 돌아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짓말의 수건을 벗어야 한다.

 

4.동방 땅 끝이 한국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사야에 나온 소위 동방의 의인, 동방의 독수리를 자신들에게 맞추기 위해 동방을 한국이라고 억지 해석을 하고 있다. 전도관의 박태선, 통일교의 문선명, 엘리야복음선교원의 박명호, 신천지의 이만희, 안증회의 안상홍은 자기가 동방의 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24:15).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46:11).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더라”(16:12). 위의 동방이 한국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동방은 해 돋는 곳이라는데 바로 한국이라는 것이다(41:25, 59:19, 41:9).

반증1)동방은 한국이 아니다.

전혀 근거가 없는 거짓말로 성경의 어디에도 한국을 동방이라 하고 있디 않다. 성경의 동서남북은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그 주위 지역을 지칭한다. 동방은 팔레스타인 등 동남쪽에 펼쳐 있는 아라비아의 일부 지역에 해당된다”(기독교문사.기독교 대백과 4P.594). 다음 말씀을 보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11:2). “동방 온 아라바를 점령하고”(12;1). “동방의 경계는 요단이니”(18:20).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1:3). 욥이 한국 사람인가? 한국이 동방이라면 바벨탑은 한국에 세워져야 한다(2:3, 16:12, 11:24, 1:4).

땅 끝, 땅 모퉁이는 한국이 아니다. 안상홍은 동방이 한국인 이유를 땅 끝이라고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41:9). 신명기28:49도 원방, 땅 끝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원방은 바벨론을 가리키며 한국과 전혀 관계가 없다(39:3). 땅 끝은 한국이 아니라 지구 끝까지라는 말이다.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두루 보시며”(28:24).

반증2)동방의 의인은 안상홍이 아니다.

이사야41-46장에는 동방의 의인이 언급되어 있다. 성경은 안상홍을 동방의 의인이라고 하지 않았다. 41:2,41:25,43:5, 46:11에 동방의 의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할 페르시아(동방)의 고레스를 말한다(44:28,45:1-3). 안상홍은 동방의 의인도 아니며 재림 예수도 아니며 거짓 선지자일 뿐이다.

 

6.안상홍은 다윗의 위에 앉은 왕이라는 주장에 대해

안상홍 증인회는 성경에 예수님이 다윗의 위를 이었다고 주장한다.

다윗의 왕 재임 기간이 40년인데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이 3년밖에 되지 않으므로 나머지 37년 기간을 채워야 할 재림예수가 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안상홍은 194830세 되던 해에 안식교에서 침례를 받았고 37년간 복음사업을 하고 67세 되던 1985225일 죽음으로 다윗의 재위기간40년을 채운 재림예수라는 것이다.

반증1)다윗의 위는 재위 기간이다.

다윗이 40년간 왕을 했다고 뒤를 잇는 자가 40년을 해야 한다는 말이 없다. 솔로몬도 다윗 다음의 위를 이었고 후에 많은 왕이 이었다. 에레미야22;2에서 다윗의 가문을 이어 온 모든 왕이 다윗의 위에 앉은 왕이다. 다윗을 이은 왕들의 재위 기간이 40년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르호보암이 17, 아비야가 3, 아사가41년으로 기간이 다르다. 안상홍 집단은 안상홍을 재림예수로 만들기 위하여 다윗의 위” 40년을 채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안상홍의 미혹적인 숫자놀음이다.

반증2)안상홍의 주장의 위는 맞다고 가정해도 틀리다”.

예수님도 30세에 세례를 받고 안상홍도 30세에 침례를 받아 37년을 채웠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40년을 채워야 한다고 가정하면 33세에 침례를 받아야 하지 않는가? 그래야 예수님의 부족한 사역을 이어받는 것이 아니가? 안상홍이 다윗의 재위 기간을 채운다면 33세에 세례를 받고 70세에 죽어야 한다. 그러나 그는 67세에 죽었다. 다윗은 70세까지 왕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음 후에 부활했다. 구원자가 안상홍이라면 부활 승천 재림을 해야지 재림주가 죽음으로 끝나는가? 아니면 죽지 말고 천국을 이루든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반증2)안상홍은 이단 안식교에서 침례를 받은 자이다. 안상홍은 19477월에 안식교에 입교하여 30세인 19481216일에 침례를 받았다. 13년 동안 안식교에 있다가 1962년에 안식교에서 나왔다. 1964년에 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를 세웠다. 안상홍이 안식교를 참 복음이 아니라고 주장해서안식교에서 나왔다면 나온 뒤 24년이 그의 기간이다. 안상홍이 안식교에서 침례를 받은 것이 어떻게 예수님의 세례와 같은 것인가?.

예수님은 당시 율법주의자를 신랄하게 비판하던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 안상홍은 이단인 안식교 이명덕에게 세례를 받았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증거 했으나(1:29) 이명덕은 안상홍을 증거 한 일이 없다. 안상홍은 안식교 이단에 빠졌다가 또다른 이단을 만들었을 뿐이다. 대부분의 교리가 안식교의 것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성경 어디에 재림예수가 다윗의 위를 채울 것이라는 예언이 있는가?

 

6.안상홍이 재림주라는 주장에 대해

안증회는 안상홍을 구름타고 온 재림주라고 주장한다. 예언된 예수의 재림을 재림과 강림으로 나눈다. 재림을 구름타고 온 것이며 강림은 불꽃 중에 나타난다고 했다. 성경의 구름을 타고 재림한다는 말은 모두 안상홍을 가리킨다고 한다. 구름은 인간의 육체도 말하는데 구름을 타고 재림한 안상홍은 많은 사람이 알 수 없게 마지막 암행어사로 왔다는 것이다(안상홍,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P.201). 강림은 불꽃 중에 오시는데 이는 영광중에 안상홍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반증1)구름은 인간의 육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성경 구절을 보면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12:1). “저희가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가을 나무요”(1:12). 여기 구름이라는 단어를 육신을 가진 인간이라고 한다.

거짓 주장이다. 구름은 때로는 하나님의 영광으로(16:10), 어떤 때는 인간의 죄와 허물로(44:22), 어떤 때는 죄와 허물로(5:30) “묘사되고 있다. 그러므로 구름은 인간이 아니다. 그렇게 되면 출애굽의 구름기둥=인간기둥이라고 해야 한다(9:33-36,1:9,살전4:17등은 그들의 허구를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을 마24:30, 1:7에서 바로 봐야 한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과 강림을 구분하지 않는다(살전4:16-17).

살전4:16-17 말씀처럼 안상홍이 재림주라면 그가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올 때 성도의 부활사건이 있어야 한다. 부활도 없었고 안상홍 자신도 죽었다. 진정으로 재림이 이뤄지면 자던 성도가 부활하고 성도들은 들리움을 받게 될 것이다(24:23).

반증2)안상홍은 거짓 재림주다.

안상홍은 자신이 암행어사로 온 재림 예수라고 한다. 성경은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의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24:30,26:64,13:26,21:27,1:7)). 예수님의 재림은 숨은 사건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그 광경을 보리라고 했다. 그러나 안상홍은 전북 장수군에서 태어나고 안식교에서 침례를 받고 나와서 거짓교리를 가르치다 죽었다.

성경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일어나게 될 일에 대해서 자세히 예언되었다. 재림과 동시에 죽은 성도의 부활이 있을 것이다.(살전4:16-17). 구원받은 성도는 들림 받게 된다(살전4:16-17). 큰 능력과 큰 영광으로 나타난다(13:26,21:27). 모든 족속이 보게 될 것이다(24:30.1:7). 많은 족속이 통곡하고 애곡할 것이다(24:30,1:7).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소리로 나타난다(살전4:16-17). 천사들과 함께 올 것이다(8:38,9:26).

위의 사실들이 안상홍에게는 하나도 이뤄진 것이 없다. 그는 적그리스도일 뿐이다.

 

7.안상홍은 멜기세덱이라는 주장에 대해

안상홍은 자신이 성경에서 말하는 멜기세덱이라 하는데 멜기세덱의 기록은 창14장과 히브리서7장에 나온다. 안상홍은 이것을 인용해서 예수님은 족보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멜기세덱이라 한다. 자신의 부모는 불신자였기에 자기 족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한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맞이했다고 했다. 이에 대하여 떡과 포도주는 유월절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자신이 유월절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에 멜기세덱이라는 주장이다.

반증1)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는 거짓교리이다.

히브리서7장에 멜기세덱의 예언이 성취된 사건에 멜기세덱이 안상홍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안상홍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는 그들의 주장에 해당되는 성경적 증거가 없다. 그리고 족보가 없다는 말을 부모가 불신자라는 이유를 댄 것은 상식을 벗어난 주장이다. 우리의 믿음은 성경에 근거하므로 안상홍=멜기세덱이라는 근거가 성경에 없다.

히브리서73절에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고 했다. 예수님은 다윗의 집에서 태어났으나 인간의 혈통을 입은 것이 아니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면 안상홍의 어머니가 동정녀인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는가? 그를 성경 어디에서 예언했는가?

반증2)안상홍은 아담의 후손으로 죄를 가지고 태어난 죄인에 불과하다.

멜기세덱은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다”(7:3). 안상홍은 1918113일에 태어났고 그는 멜기세덱과 전혀 상관없는 자이다. 다만 생명의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 만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은 대제사장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안상홍과 제사장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멜기세덱의 예언은 예수님의 대제사장직에 대한 것이다(7:13-15). 제사장은 속죄사역을 이루는 자인데 예수 그리스도만 속죄의 그리스도다(9:27). 안상홍은 자신이 유월절을 지키라고 했으니 그것이 속죄사역을 한 것이라는 말이다. 유월절은 제사장의 사역이 아니고 모든 이스라엘이 집집마다 행하던 절기이다. 유월절은 멜기세덱의 사역과 관계가 전혀 없다. 히브리서711-17절은 분명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오신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안상홍은 예수님이 멜기세덱이 아니라고 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성경을 부정하는 자를 믿을 수 엇다 우리는 오직 성경을 믿는다.

반증3)안상홍과 유월절 역시 아무런 관계가 없다.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맞았는데 여기서 떡과 포도주가 유월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멜기세덱은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안상홍이 가르쳤기 때문에 자신이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엉터리 주장이다. 멜기세덱이 있을 당시는 아직 유월절의 절기도 있지 않았다. 멜기세덱과 유월절은 관계가 없다. 그는 성경에 포도주만 나오면 유월절이라 하는데 그렇지 않다(23:31-포도주를 보지도 말라고 했다. 27:25-포도주는 식사 때 음료로 쓰이기도 했다). 포도주=유월절이다는 전혀 맞지 않다. 히브리서7장은 멜기세덱을 말할 때 유월절을 말하지 않았다. 멜기세덱의 제사장직과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준 내용 뿐이다. 따라서 안상홍은 멜기세덱과 전혀 상관없는 이단 교주이다.

 

8.여교주 장길자가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주장에 대해

안상홍 측은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믿을 뿐 아니라 장길자라는 여인을 하나님의 신부, 어머니, 하늘에서 내려온 예루살렘이라고 한다. 안상홍은 남자 하나님이고 장길자는 여자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갈라디아서426절의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의 어머니라고 한 구절에서 어머니가 바로 장길자라는 것이다. 계시록219절에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에서 어린양의 아내인 신부가 장길자라는 것이다. 계시록2217절의 성령은 안상홍이고 신부가 장길자라고 한다. 장길자가 하늘에서 온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반증1)장길자는 안상홍이 만든 조작품이다.

대부분의 이단교리와 마찬가지로 안상홍의 장길자에 대한 주장도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 장길자가 성경 어디에 신부라고 했는가? 이사야 820절에 마땅히 율법의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라고 했다. 장길자는 하늘에서 내려온 예루살렘이며 하나님의 신부라고 했다. 그러면 그가 새 예루살렘이려면 그는 하늘에서 와야 되는데 장씨 집안의 딸로 태어난 인간이다. 인간 남자와 결혼하여 인간 남자와 성관계를 통해 자식을 낳았다. 그 자녀들은 불신자다. 분명 그는 성경적으로 표현하면 죄인이며 마귀자녀에 불과하다(8:44). 여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부라면 장길자의 자녀는 신들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신부가 간음한 죄인 아닌가? 안상홍의 주장대로 안상홍이 어린양이고 장길자가 신부이면 안상홍과 장길자가 혼인잔치를 하는가?(19:6-8). 장길자는 남편과 자녀를 버리고 이혼한 가정파괴자가 아닌가?

반증2)어린양의 아내 신부는 교회를 말하고 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신부이며 새 예루살렘인 어린양의 아내는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가? 그것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의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522-32절에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고 했다. 요한 계시록의 새예루살렘, 신부 어린양의 아내도 역시 하나님의 교회를 정확히 묘사하고 있다. 또한 갈라디아서 422-26절의 예루살렘, 어머니도 역시 하나님의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위의 말씀은 유대교와 초대교회를 비교하는 비교다. 율법주의 유대교는 이스마엘을 낳은 하갈에 비유되었고 이삭을 낳은 사라는 새 예루살렘인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예루살렘은 구약의 성전을 말하는데 신약에서는 영적 예루살렘인 성전이 있다. 에베소서 220-22절에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신약의 영적 성전 새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인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426절의 위에 있는 예루살렘, 어머니는 장길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의 거룩한 공동체인 교회이다.

반증3)장길자는 하나님이 절대로 될 수 없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는데 때 남자와 여자로 창조했다. 그래서 하나님도 남자와 여자의 형상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성부, 성자, 성령, 장길자인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남자, 여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격과 영적 속성등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들이 우주를 창조했는가? 현재 우주의 통치자인가? 무소부재 하고 있는가? 전지전능한가? 장길자는 인간에게 영생을 줄 수 없다. 안상홍측의 성경공부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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