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186호 교회로 예안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5월 20(화) 오후 7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3로 신안아르시스상가 103동 소재 예안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신상현 목사) 임원, 경남남부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이성직 목사(통영시찰장)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개척설립감사예배는 김경식 목사(충무제이교회)의 기도, '천국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강광만 목사(연초중앙교회, 경남남부노회장)의 설교, 박경수 장로(충무제일교회)의 헌금기도, 김종철 목사(고성제일교회)와 김진우 목사(충무제일교회)의 축사, 신상현 목사의 격려사 및 김근중 목사에게 개척교회지원금 1천 5백만원 전달, 이경열 목사(충무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연사교회, 두실교회(현, 남산은혜교회), 달성교회, 도북교회, 고성제일교회, 충무제일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섬긴바 있는 김진우 목사는 토요일 어린이전도를 시작으로 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성경의 원리를 따라 전도, 선교하는 교회, 후원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전도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죽림지역과 통영 땅에 구원의 방주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예안교회가 위치한 중림지역은 통영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고신교회는 2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