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200호로 덕일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11월 18일(목) 오후 2시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1길 34에 소재한 덕일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고신원 목사) 임원, 남서울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김순만 목사(문정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감사예배는 노은환 목사(압구정교회)의 기도, '세상 사람들도 칭찬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덕일교회 당회장 김낙춘 목사(빛소금교회)의 설교, 오경재 목사(방배제일교회)의 축사, 국내전도위원장 고신원 목사(학장소망교회)의 격려사 및 교회개척지원금 1천 5백만원 전달식, 신대원 64회 동기회의 축가, 덕일교회 김성훈 목사의 인사, 남서울노회 강영진 목사(강남교회)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광주 하남교회, 서초동교회 등에서 섬긴바 있는 김성훈 목사는 "새로운 개발지역이면서 주택가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인 이곳에서 강성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확장하고자 예배의 회복, 땅 끝까지 영혼구원, 제자훈련, 이웃사랑 등에 힘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정순동 모친을 모시고 있으며, 배우자 강미순 사모 사이에 세 명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