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3천교회 1백만 성도운동 제198호 교회로 정관서부교회(가칭)가 지정되어 지난 11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시 기장군 정관4로 38 금샘프라자 6층에 소재한 정관서부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고신원 목사) 임원, 부산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안흥국 목사(대신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김용로 목사(아름다운교회)의 기도, '함게 있으리라는 말씀에 담긴 주님 마음(뜻)'이란 제목으로 김종선 목사(초장동교회)의 설교, 주석근 장로(송도제일교회)의 헌금기도, 최삼순 목사(부산서교회)의 경과보고, 고신원 목사(총회국내전도위원장) 부산노회 서부시찰회 주준태 목사(시찰장) 부산노회 전도부 이태백 목사(전도부장) 대신동교회 정무관 장로(대신동교회)가 각각 후원금 및 약정서 전달, 고신원 목사(총회국내전도위원장)의 격려사, 서판수 장로(송도제일교회)와 권종오 목사(안락제일교회)의 축사, 신대원 51회 동기회 축가, 주준태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모든 족속을 제자삼아 가르쳐 지키도록 제자를 만드는 교회,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이 정관서부교회를 사랑하시고, 끝날까지 지키시고, 세밀하게 다 갚아주시고, 다 알고 함께 하시는 은혜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산제일남교회, 안락제일교회, 대신동교회 등에서 시무한 바 있는 이정춘 목사는 "지역 특성상 젊은 인구들이 많은 지역이라 부모교육 세미나와 아이들을 중심하여 작지만 재미있는 교회, 안식과 회복을 기대하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교회로 주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윤정 사모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가 있다.
한편 정관서부교회는 부산노회 서부시찰 개척실행위원회(위원장 김종선 목사)가 그동안 정관서부교회 개척과정에 주력해 결실을 맺었으며, 서부시찰은 시찰차원에서 소속교회가 힘을 합해 모범적으로 고신교회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