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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위, 주요사업 보고·총회 결정사항 점검
- 2012.07.18 00:02 입력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위원장 정진철 목사)가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을 위해 이번 회기와 동일하게 세례교인 1명당 2000원을 총회비와 함께 배정해 줄 것을 62회 총회에도 청원키로 했다.
전도위는 지난 7월 9일 대전 중구청 앞 무지개식당에서 제61-3차 전도위 모임을 열고, 각 노회에 배정된 세례교인 헌금 수납 현황, 61회기 전도위의 사업 추진 현황, 제61회 총회 결정사항을 살펴보는 한편 62회 총회 상정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61회기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과 그에 따른 개척교회 지원 선정과 개척교회지원금 전달 과정, 개척교회 보고대회(4차), 전도위 세미나, 1990년부터 시작해 중단된 개척자금 대여 사업 관련 미상환 현황, 2010년 2학기부터 시행한 고려신대원 교육과정에 교회개척 과목 개설 등의 사업이 보고됐다.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의 일환으로 개척된 교회 수는 2011년 9월 119호 제주국제교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 21일 수원은혜교회까지 19개다.
제61회 총회 결정사항과 관련해서는 △전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공청회 개최 건은 다음 회기로 연기하기로 했으며 △미자립교회 자립을 위한 발전 연구 건과 중부권 신도시교회 개척추진위원회 구성 건은 총회 설립 6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총회3000교회100만성도 운동의 일환의 교회개척과 미자립교회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이 개진됐다.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